2011년 기사글

동림장항외과, '실로암 사람들'과 협약

투데이뉴스코리아 2011. 3. 29. 14:29






동림장항외과, '실로암 사람들'과 협약
곽정숙 의원과 '실로암 사람들' 김용목 대표 참석 체결
 
강경구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 작년 2010년 장항외과와 체결된 사단법인 실로암 사람들과 광주 여성장애인 연대와는 그동안 여러모로 친분을 쌓아오고 있었다고 한다.     ©강경구
현대인들에게 항문질환은 피할 수 없는 함정일 수 있다고 조정현 원장(동명교회 안수집사)은 소개한다. 생활습관의 체계적인 변화 없이는 갑작스런 항문질환에 당황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한다. 특히 장애인들의 항문질환은 곤혹스럽기 마련이다. 온종일 앉아 지내야 하는 휠체어 장애인들의 고충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장애인들의 사람다운 삶을 위해 배려와 나눔의 미덕이 필요한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과장되거나 포장된 격려가 아닌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 필요함은 장애인이 아니라도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일 수 있다.  

광주 동림장항외과와 사단법인 실로암 사람들 사랑협약 체결

▲ 민주노동당 곽정숙 국회의원이 장항외과의원을 방문하여 우리 사회의 나눔에 대한 방향을 이야기했으며 특히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이야기 했다.    ©강경구
작년 2010년 장항외과와 체결된 사단법인 실로암 사람들과 광주 여성장애인연대와는 그동안 여러모로 친분을 쌓아오고 있었으며, 행사나 세미나가 있으면 소속 장애인들이 병원을 방문하거나 원장이 직접 건강강좌에 참석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건강관리와 대장과 항문 관련한 좋은 식습관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특히 이날 바쁜 의정활동 중에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여성위원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곽정숙 국회의원이 장항외과의원을 방문하여 우리 사회의 나눔에 대한 방향을 이야기했으며 특히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이야기 했다. 그동안 조종현 원장(동명교회, 담임 이상복 목사)은 장항외과를 개원하여 가급적이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했고 매년 책정한 이상의 후원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단법인 실로암 사람들 4월 go 페스티벌!

▲ 이날 참석한 김용목 목사는 실로암의 4월 행사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하였다. 사진 동림동 선한목자교회에서 좌측부터 전창근 광주미래교회, 박봉균 선한목자교회, 김용목 실로암 사람들, 이정용 담양일산교회 담임 목회자들과 장애인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이야기했다.    ©강경구
이날 참석한 김용목 목사는 실로암의 4월 행사중 <go 페스티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특히 호신대 명성홀에서 4월 14일 오후 2시 열리는 장애인선교 정책토론회와 4월 18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구,구동체육관) go(만남-회복-보냄)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하나되는 소리, the 나눔(미술전 및 시화전)이라는 제목으로 21일 저녁 7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풍암지구)에서 열리는 미술전(플로잉), 과 시화전(뇌성마비 시인 故 홍선영의 시)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였고 장항외과는 행사의 홍보와 안내를 위해 돕기로 하였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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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29 [14:15]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