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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조선대학교 선교전담목사 선국진 목사 기고글 | ||||||||||||
기독교수 모델을 통한 효과적인 학원선교 조선대학교 선교전담 목사 선국진 교수는 앞 소개된 기사처럼 외래이지만 학교 교수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는 현역의 젊은 목회자다. 조선대학교와 송원대학에서 직접 강의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신학과 목사 임직이후 자그만치 8년간을 다시 학교에서 학생의 신분으로 살았다. 신학, 철학, 역사, 행정학 박사까지를 전공한 선국진 목사가 말하는 캠퍼스 선교 전략의 몇가지 내용을 수정없이 올렸으며, 세 번째 기사 글에서는 목회자인 선국진 교수의 현장 스케치를 통해 캠퍼스 사역의 효과적인 모습을 그려보도록 하겠다. 아래의 내용은 읽기 쉽게 내용을 나눈 것이다.
위기의 학원선교 해법을 제시하다. 오늘날 학원선교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 통계를 볼 때 한국 교회의 수적 감소의 원인은 젊은 층의 이탈이다. 한 선교단체의 통계를 보면, 캠퍼스에서 평균 6명에게 전도를 하면 1명이 복음의 내용을 들어주고, 6명이 들어 준다면 1명이 영접을 하고, 3명이 영접하면 한명만 소그룹에 연결되고, 3명이 소그룹에 연결되었을 때 그 중에서 단 1명의 리더가 세워진다고 한다. 이 통계를 역으로 환산해보면 대학생 36명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그 중 1명이 영접을 한다. 108명에게 전도하면 그 중에서 1명이 소그룹에 연결되고, 324명에게 전도했을 때 비로소 1명의 리더가 세워진다는 결론이 나온다.
노회와 교회가 청년 대학생 목회를 어떻게 후원해야할까? 노회와 교회는 청년 대학생 전문사역자를 세우는 일에 과감해야 하며 그 위상을 높여 주어야 한다. 그리고 늘 청년 대학생들에게 먹을 것을 사 주어야 하는 사역자들의 활동비를 선교비 지급 차원에서 제공해야 한다. 또한 지역교회가 지역대학을 선정하여 집중 선교하는 ‘캠퍼스 입양 운동’에 참여하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단기간에 수적 증가만을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도 제자훈련에 3년 이상 필요했음을 기억해야 한다.
한국 교회는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는지를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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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29 [17:25] 최종편집: ⓒ newspow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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