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직이여! 교회와 함께 고난 받는 일꾼이 되라.
▲ 1975년 10월 수도중앙교회를 개척한 이래 부흥회 사역 40년 동안 부흥집회만 1500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기고 있는 장대영 목사가 합동 전남노회 제직들을 위해 광주를 찾았다. © 강경구 |
| 예장 합동 전남노회장 정창수 목사(산돌교회)와 세미나 주관부서인 전남노회 교육부장인 서만종 목사(은석교회)와 함께 지산교회(안기영 목사)강단으로 오르는 장대영 목사는 시종 웃음과 넉넉한 배짱으로 좌중을 울고 웃기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교회와 관련한 제직들의 수고와 노력을 격려하면서 제직들이 품어야 할 일곱까지 원칙을 다음과 제시하였다. 첫째,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 고난을 교회와 함께 받는 일꾼상을 제시하였고, 둘째, 신앙의 윤리와 도덕을 지키는 자로써 질서를 지킬 것을 권했다. 셋째로는 말의 덕과 생활의 덕이 있는 자, 넷째는 거짓이 없는 진실과 책임을 다하는 충성된 자, 다섯째는 항상 변하지 않는 신앙의 뿌리가 깊어 어떠한 비판에도 흔들리지 않는 제직, 여섯째가 교만과 태만과 자만을 멀리하는 겸손한 일꾼, 끝으로 제직은 만사에 순종하는 일꾼을 지향해야 한다고 했다.
힘 있는 제직들의 섬김 위에 힘 있는 교회가 존립
▲ 1월 16일부터 지산교회(안기영 목사)에서 열린 합동 전남노회 제직세미나는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제직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 강경구 |
| 역사가 있고 조직이 있었으나 죽은 교회가 되어 역사도 없고, 조직도 전무했지만 성령이 역사하시어 생명력 있는 초대교회가 잉태된 것이라며 장대영 목사는 힘 있는 교회의 기준은 말씀 앞에 굳게 서있는 교회라고 지적하고 억지가 아닌 자원하는 심령으로 양무리의 본이 되는 제직들이 되라고 했다. 각 기관과 제직회가 평안해야 하고, 당회가 평안해야 교회가 목표를 향해 순항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순교적 신앙으로 무장하는 교회, 즉 핍박과 환란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는 부활신앙으로 무장하라고 했다. 여기에 기도하는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 성도들의 충성심이 넘치는 교회,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모으기를 힘쓰는 교회, 뜨거운 사랑이 있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격려했다. 지산교회(안기영 목사)를 가득 메운 제직들과 성도들은 두 번의 제직 세미나와 오전에 개최된 목사 장로 세미나를 통해 믿음 있는 제직으로, 성도로 힘있는 교회사역의 기반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
장대영 목사 성역 40년 수도중앙교회 설립 35주년 축하
▲ 2011년 10월 9일 장대영 목사가 시무하는 수도중앙교회에서는 ‘장대영 목사 성역 40주년 및 교회설립 35주년 감사예배’를 드렸었다. 장대영 목사는 2010년 존경받는 목회자상을 받기도 했다. © 수도중앙교회 |
| 2011년 10월 9일 장대영 목사가 시무하는 수도중앙교회에서는 ‘장대영 목사 성역 40주년 및 교회설립 35주년 감사예배’를 드렸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를 섬기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던 자리로 장대영 목사는 성역 40주년과 관련해서 “평생을 오직 복음과 말씀 전파에 주력했고, 부흥회와 선교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로 살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 남은 생애에도 목회의 초심과 교회 부흥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목회자로서의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남기고 은퇴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 장대영 목사는 시종 웃음과 넉넉한 배짱으로 좌중을 울고 웃기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교회와 관련한 제직들의 수고와 노력을 격려하면서 제직들이 품어야 할 일곱까지 원칙을 다음과 제시하였다. © 강경구 |
| 목회학 박사인 장대영 목사는 1948년 충남 서산 출생으로 총신대학원, 목회신학원을 졸업하였고, 1970년 신리교회 담임 전도사로 목회를 시작했다. 합동측 평동 노회장을 비롯해 총회(합동) 부흥사회 증경회장 및 한국장로교부흥협의회 증경회장,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증경회장을 역임하며 평생을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1975년 10월 수도중앙교회를 개척한 이래 부흥회 사역 40년 동안 부흥집회만 1500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기고 있다.
▲ 합동 전남노회 교육부장 은석교회 서만종 목사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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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 전남노회 부노회장 신원교회 박창희 목사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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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 전남노회장 산돌교회 정창수 목사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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