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학대학교 대강당 시니어들의 열정으로 넘쳤다.
| ▲ '2013년 시니어선교 한국대회(대표회장: 이시영 장로)'가 10일부터 12일까지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M크로마하프단의 감미로운 연주가 돋보였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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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다. 하지만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내리는 복음의 빛이 있다. 열정이 아니면 안될 뜨거움이 넘쳐나는 시니어들의 모임, 그 활화산 같은 곳에 다녀왔다. 시니어선교한국, 호남신학대학교,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ㆍ전남 시니어선교회가 주관한 '2013년 시니어선교 한국대회(대표회장: 이시영 장로)'가 10일부터 12일까지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복음에 빚진 시니어들이여! 이제 열방을 향하여!'
| ▲ 윤세관 목사는 시니어들을 통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제2의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했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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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인 윤세관 목사는 마지막 추수의 때라며 한국교회안에 있는 시니어들은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이 시대에 요청 되는 전문 사역자로 평신도 선교사라며 숙련된 시니어들을 통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제2의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했으며 시니어들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자고 했다.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이시영 장로 개회사
| ▲ 이시영 장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 남녀 시니어들은 예비역도 퇴역도 아닌 현역이라며 시니어들의 영적인 파워가 이곳에서 점화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했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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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장로는 광주는 복음의 모판이며 복음의 태동을 이어간 역사와 유서가 깊은 곳이라며, 광주 양림동산에서 시니어 선교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음이 감격스럽다고 했다. 이시영 장로는 “교회마다 숙련된 전문 인력인 시니어 인재들이 넘쳐 난다”며 지난 7월 광주 전남 시니어 선교회가 출범한 이래 시니어 선교학교가 개설됐고, 오늘 시니어 선교한국 대회가 열렸다며 하나님 앞에서 우리 남녀 시니어들은 예비역도 퇴역도 아닌 현역이라며 시니어들의 영적인 파워가 이곳에서 점화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했다.
전주서문교회 김승연 목사는 개회예배
| ▲ 김승연 목사는 다윗처럼 오늘날의 시니어들은 은퇴나 명퇴 후 뿐 아니라 생명이 다할 때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할 것을 주문했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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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목사는 시편 71편 9절인 “늙어 백수가 될 때에 나를 버리지 마소서”라는 제목으로 다윗의 간절한 기도를 예로 들었다. 다윗의 노년은 병으로 인한 고생과 무시당함이 주였으나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 속에는 어려서부터 교훈이셨던 주를 찬양하며, 주의 공의만을 전하겠다는 노년의 결연한 의지가 있었다며, 다윗처럼 오늘날의 시니어들은 은퇴나 명퇴 후 뿐 아니라 생명이 다할 때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할 것과 믿음에 순종하자고 했다.
호남선교의 태동 양림동에 울려퍼진 복음의 메아리
| ▲ 예장 통합 전 총회장인 안영로 목사의 축도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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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 워십댄스의 화려한 축하무대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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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공동위원장인 이원재 목사는 개회 선포를 했으며, 개회예배 때는 유영훈 목사의 사회와 박병식 목사(순천 남부교회)의 기도가 있었으며, M크로마하프단의 감미로운 연주와 미라클 워십댄스의 화려한 축하무대도 있었다.
| ▲ 준비 부위원장인 보성복내치유센터 대표인 이박행 목사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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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전 총회장인 안영로 목사의 축도이후 보성복내치유센터 대표인 이박행 목사가 대강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많은 참여로 인해 숙소를 호남신학대학교와 기독간호대학까지 사용하게 됐음을 알리는 등 2013년 시니어선교한국 광주 대회의 성황을 감사드리기도 했다.
| ▲ 2013년 시니어선교한국 광주 대회의 성황을 이루고 있다. 좌측부터 개회예배 사회를 맡은 유영훈 목사(은혜로운 교회 원로), 예장 통합 전 총회장인 안영로 목사, 시니어선교 대표 이시영 장로, 저녁메시지를 담당한 이동휘 목사(바울선교회 대표)가 함께했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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