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사글

소향숙 학장,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2. 6. 13:12
소향숙 학장,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인명기관
 
강경구
2012년 제29판에 등재된 소향숙 교수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소향숙 교수(광주 서현교회 권사, 담임 박은식 목사)가 학술 및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2년 제29판에 등재되었다. 소향숙 교수는 SCI급 저널과 KCI급 저널에 암 환자 간호 영역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학술대회에 다수의 학술발표를 하였으며, 주 연구 개념은 암환자 영양평가, 운동중재 및 성 기능, 여성 요실금 등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영국 킴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인명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관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2009년엔 사회봉사 업적 인정받아 표창장

소향숙 교수는 현재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장, 대한종양간호학회장 및 한국간호과학회 윤리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사업단 자문위원 및 광주광역시 간호사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소향숙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지역사회 중심 말기암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활동을 광주 전남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속하여 왔으며, 최근 유방암 예방 홍보강사를 육성하고 간호대학생 사회봉사단을 통하여 젊은 20대 여성 유방암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2009년에는 사회봉사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2011년 1월 서서평 선교사를 중심으로 전인건강간호 사례 발표하기도

소향숙 박사는 현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학장과 대한종양간호학회장이다. 그녀는 서서평 선교사라는 미국 남장로교가 파송한 간호선교사로 1912년에 광주에 와 1934년 54세의 나이로 광주땅에 묻힌 평생 미혼으로 한국을 위해 살다간 쉐핑(徐舒平, Miss Elisabeth Johanna Shepping, R. N.)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전인건강간호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명 서서평 선교사에 소향숙 박사의 애정은 남다르다. 쉐핑 선교사가 100여년전 이 땅에 최초의 간호사로 복음과 사랑의 인류애를 실천한 것에 대한 감사와 그 열정을 본받자고 말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00년에는 암환자들이 잠들기 어려운 것, 잠이 들어도 쉽게 깨어버리는 것 등수면 장애를 경험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사정과 중재가 필요하다며 보성 복내 암 전인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수면과 암에 관련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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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02 [02:04]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