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사글

실로암사람들, 장애청소년통합캠프 개최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2. 1. 13:36






실로암사람들, 장애청소년통합캠프 개최
전남 완도 청소년수련관에서 I have a vision! 주제로
 
강경구

꿈이 있는 민족! 꿈이 있는 청소년을 불러 모았던 행사

▲ 실로암사람들, 2014년 장애청소년통합캠프 1월 13일부터 전남 완도 청소년수련관에서 I have a vision!으로 열렸다.     ⓒ 강경구,  사진: 진성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캠프로 정착되고 있는 실로암사람들의 2014년 장애청소년통합캠프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완도 청소년수련관에서 I have a vision!이라는 제목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장애청소년들에게는 긍정적 삶의 자아상을 갖게 해주고 비장애청소년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장애청소년통합캠프는 새해들어 강추위 속에서도 열기와 비전이 솟구치는 희망의 캠프가 되주었다. 

I have a vision!을 외치며

▲ 예배, 특강, 찬양집회, 우리는 예체능, 모듬활동, 응답하라! 비전, 등 실로암 간사들과 봉사자들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인도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 강경구, 사진: 진성철

주강사인 김양수 목사(신원벧엘교회)는 행사기간동안 장애인들과 동거동락하며 삶속에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곧 비전의 시작이며 완성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장애인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는 사랑과 섬김은 곧 비전을 완성하는 시작이라고 메시지를 선포하며 힘있는 청소년의 삶이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가능하다고 했다. 이외에도 특강순서에서는 한국실로암선교회 대표인 김용목 목사와 서진환 목사(정읍덕천교회)가 인도했으며, 예배, 특강, 찬양집회, 우리는 예체능, 모듬활동, 응답하라! 비전, 등 실로암 간사들과 봉사자들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인도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비전을 향한 날개짓을 도왔다. 

김모세 간사 총진행 위해 링거 투혼 미담 등 훈훈

▲ 한 달 동안 준비하기 위해 링거투혼을 발휘하면서까지 눈물과 기도로 준비한 김모세 간사에게 스텝들과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 강경구

총진행을 맡은 김모세 간사는 마지막날 스텝평가회의장에서 강산들 자매와 윤혜영 선생님께 감사하며, 통합캠프동안 함께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려 스텝들 모두가 눈물을 흘리는 감사와 감동의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대표인 김용목 목사는 그동안 청소년 통합 캠프 협동간사로 일해왔던 김모세 간사가 어려운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캠프동안 총진행을 담당하여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가장 완벽한 수련회가 됐다며 한 달 동안 준비하기 위해 링거투혼을 발휘하면서까지 눈물과 기도로 준비한 김모세 간사에게 스텝들과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사랑과 봉사, 섬김을 지향하는 기독교 정신 추구하는 실로암사람들

▲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공동체 훈련으로 삶과 꿈을 나누는 장애청소년통합캠프!!!     ⓒ 강경구, 사진: 진성철

사단법인 실로암 사람들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추구하는 장애인 단체로 1976년 이래 줄기차게 장애인들을 위한 인권과 삶의 진정성을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있다.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공동체 훈련으로 삶과 꿈을 나누는 장애청소년통합캠프로 미래 대한민국 리더들을 위한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까지 자리매김되고 있다.

▲ 장애청소년통합캠프는 새해들어 강추위 속에서도 열기와 비전이 솟구치는 희망의 캠프가 되주었다.     ⓒ 강경구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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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1/23 [18:24]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