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사글

예장통합 광주 동노회, 시국기도회 열어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2. 1. 12:22






예장통합 광주 동노회, 시국기도회 열어
인권위원회 주도 YMCA 무진관에서 기도회 갖고 거리 행진
 
강경구
연합 시국기도회와 거리 평화행진 개최
▲ 예장(통합) 광주노회·전남노회·광주 동노회 인권위원회 주도로 8일 오후 2시 광주 YMCA 무진관에서 시국기도회가 열렸다.     ⓒ 강경구
예장(통합) 광주노회·전남노회·광주 동노회 인권위원회 주도로 8일 오후 2시 광주 YMCA 무진관에서 목회자와 장로 등 6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연합 시국 기도회와 거리 평화행진'이 개최됐다. “정의를 미워하고 올바른 것을 모두 그릇되게 하는 자들아, 나의 말을 들으라.”(미가 3:9) 라는 성경 말씀이 인용된 보도자료 배포후 1부 기도회에서는 박희정 목사(목민교회, 광주노회 분회장)의 인도가 있었고, 이어 선포된 말씀을 통해 김병균 목사(고막원교회, 전남노회 인권위원장)는 “나무에 죽는 것이 참다운 목사다고 생각한다. 불의를 보고 침묵한다는 것을 우리 목사들이 지적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는가?”라며 “정의를 세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한철완 목사(한일교회, 광주노회시국대책위원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성명서 낭독과 거리 평화행진
▲ 평화행진에서는 장헌권 목사(서정교회, 광주전남 NCC회장)의 주도로 YMCA 무진관에서부터 우체국에 이르는 평화행진이 구호제창과 함께 이어졌다.     ⓒ 강경구
성명서 낭독은 정석기 목사(좋은이웃교회, 광주동노회 인권위)와 최규환 목사(가마미교회, 광주동노회 인권위) 2인이 번갈아가면서 낭독하였다. 이어진 평화행진에서는 장헌권 목사(서정교회, 광주전남 NCC회장)의 주도로 YMCA 무진관에서부터 우체국에 이르는 평화행진이 구호제창과 함께 이어졌다. 정권에 대한 반성과 퇴진 등을 강력히 주장한 성명서의 주요내용은 지난 2012년 대선의 불법과 부정, 국기문란사태의 원인이 된 이명박 전대통령, 국기문란의 주범이라 할 수 있는 남재준 국정원장 파면과 국정원 해체, 종북몰이 국론분열 중단, 총체적 불법선거에 대한 특검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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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09 [23:06]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