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명교회에서 열린 장애인교회학교 세미나
▲ 장애인 교회학교 호남지역 연합세미나가 광주 동명교회에서 열렸다. © 강경구 |
| 장애인 교회학교 사역자의 전문성 역량 강화 마련을 위한 장애인 교회학교 호남지역 연합세미나가 지난 12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열렸다. 총 6강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제1강 장애인선교 현장사례 발표(광주동명교회 사랑부 교회학교 박하성 목사), 제2강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전장협 회장, 김해용 목사), 제3강 토요햇살학교 공예교육 참관 수업-종이접기(박가희 선생), 제4강 특수교육 관점에서 본 교회학교 교육(광주광역시교육청 이형준 장학사), 제5강 장애 이해와 장애인의 성교육(박가희 선생), 제6강 그리스도인의 사명(광주동명교회 박하성 부목사)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에 의한 전문 교육이 밀도 깊게 다뤄졌다.
함께 울고 함께 웃을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
▲ 박하성 목사(전국장애인교회학교협회 지회장)는“장애인만을 위한 별도의 차별화된 교육이 절실하다고 밝히고 있다. © 강경구 |
| 현재 광주광역시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교회안 장애인학교로는 전국교회에서 사랑의 교회(오정현 목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동명교회(이상복 목사)가 18년의 역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다음은 월광교회(김유수 목사)로 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세 번째이자 마지막인 운암교회(김태호 목사)로 최근에 장애인을 위한 교회학교가 만들어져 운영되오고 있다. 교회안 장애인을 위한 교회학교 사역자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박하성 목사(전국장애인교회학교협회 지회장)는 “장애인만을 위한 별도의 차별화된 교육이 절실하다. 교회가 지역사회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시대적인 소명을 감당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소속하고 있는 동명교회(이상복 목사)와 같은 장애인만을 위한 교회안의 배려가 교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주는 장치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교회학교에 대한 지역교회들의 참여를 부탁하기도 했다.
전국장애인교회학교협회 회장 김해용 목사 김해용 목사는 두 번째 열리는 호남지역 연합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으며, 향후 장애인 복지선교 N·E·T Conference, 즉 장애인교회학교 연합세미나가 지역 교회와 연합하는(Network) 컨퍼런스로, 전인 구원(Establish)을 일으키는 컨퍼런스로, 새로운 모범(Transit)을 보이는 컨퍼런스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가능한 다양한 방법으로 회원 교회들을 적극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