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광주시정 적극 참여 밝혀
지난 10월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광교협)·대표회장인 맹연환 목사(문흥제일교회)는 “6·4지방선거 이후 민선 6기의 수장인 윤장현 광주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발전하는 빛고을 광주를 위해 기독교계가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윤 시장 또한 기독교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부탁하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었다. 그 자리에서 맹 목사와 윤 시장은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모집에 기독교계의 지원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눈 바 있었는데 12월 20일 만난 광주 CCC 대표인 이종석 목사는 광교협이 주관하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자원봉사 사역에 CCC가 적극적인 자원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CCC 전국여름수련회에서 동기부여
| ▲ 이종석 목사는 올해 여름수련회 이후 3,000명의 자원을 활용할 계획을 놓고 기도중이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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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던 CCC 전국대학생수련회에 참석한 일만여명의 대학생들에게 2015년에 있을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홍보하고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동기부여 했었던 이종석 목사는 올해 여름수련회 이후 3,000명의 자원을 활용할 계획을 놓고 기도중이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2015년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12일간 열린다. 광주월드컵경기장과 광주.전남.북 일원 경기장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인데 대학생 자원봉사는 종교적인 색채는 잠시 내려놓고 온전한 자원봉사에 의미를 둔다는 방침이다. 3천명의 자원 안에는 약 500여명의 통역 전문 요원들도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숙식과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 자원봉사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CCC전국수련회가 끝나는 직후 광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광주 서구 양림동 CCC 회관과 동구 노인복지관 오가며 사역
| ▲ 지난해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던 CCC 전국대학생수련회에 참석한 일만여명의 대학생들에게 2015년에 있을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홍보하고 자원봉사를 요청했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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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목사는 요즘 광주동구노인복지관은 광주광역시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플러스 음악교실이 한창이다. 지난 6월 창단되어 핑크빛 노후를 꿈꾸는 회원들은 어느덧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여성중창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구성희 교수(조선대 음악학과)가 직접 지도를 도맡아 풍부한 가창력과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음색으로 천상의 하모니를 꿈꾸고 있다. 동구노인복지관 내 정보화교실 고급반의 수료식도 있었다. 1년동안 초급, 중급, 고급과정을 마무리한 어르신들은 인터넷 활용과 동영상 및 이미지 편집까지 실력을 갖추는 등 어르신들의 인생에 새로운 좌표를 남기고 있다.
| ▲ 젊음은 싱그럽다. 순수하고 아름답다. 이종석 목사는 순수하고 젊은 청년들에게 도전하고 있다. CCC가 펼치게될 유니버시아드 대회 순수자원봉사는 여러가지 큰 의미가 있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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