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사글

광주동명교회, 고려인강제이주 80주년 해외의료봉사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25. 12:10







광주동명교회, 고려인강제이주 80주년 해외의료봉사
이상복 목사 “국내외 의료선교 통해 섬김과 나눔 극대화”
 
강경구

 

▲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는 지난달 8일 의료선교회 주최로 고려인강제이주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외 의료선교를 키르기즈스탄 공화국의 수도 비슈케크 지역에서 실시했다.     © 강경구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는 지난달 8일 의료선교회 주최로 고려인강제이주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외 의료선교를 키르기즈스탄 공화국의 수도 비슈케크 지역에서 실시했다.


8
일동안 실시된 의료봉사는 내과, 이빈인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치과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팀으로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하는 등 비교적 큰 규모의 행사로 현지인 및 고려인들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주영화 학문외과 원장은 “고려인 강제 이주라는 민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지속적인 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강경구

바쁜 병원일정을 뒤로하고 봉사단을 이끌고 현지에 다녀온 주영화 학문외과 원장은 고려인 강제 이주라는 민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지속적인 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동명교회 오경복 권사는 출국 전부터 교회에서 여러차례 사전모임을 갖았으며, 러시아어 공부와 기도회를 병행하는 등 사전 철저한 준비 모임을 가졌다고 했다. 이어 나그네길 같은 인생일 수 있지만 의료선교사역을 통해 헌신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담임 이상복 목사는 “국내외 의료선교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섬김과 나눔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강경구

동명교회 부목사인 박하성 목사는 “78일 동안 키르키즈스탄에 단기 봉사 동안 텐산 산맥과 이식쿨 호수와 자작나무 등 세 가지로 표현 되는 지역을 오가며 많은 기도와 섬김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했다.


담임인 이상복 목사는
국내외 의료선교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섬김과 나눔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5월에는 해외 뿐 아니라 국내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완도 소안도에서도 12일동안 의료선교와 지역 섬김이 있다고 했으며, “동명선교의 활발한 선교활동을 통해 지역복음화를 돕는데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돕겠다고 했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밴드구글+
기사입력: 2017/06/25 [03:45]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