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기사글

광주 동명교회 선교보고대회 개최

투데이뉴스코리아 2010. 7. 18. 23:28

 

‘오직 성령으로’(행1:8)라는 주제로 열려..파송선교사들 선교보고
 
광주=강경구
교회가 해야할 일 선교... 

▲ 지금 교회가 목숨을 걸고 해야할 일이 있다. 정치도 명예도 권력도 아닌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다.     ©동명교회

  광주 동명교회에서 2010 동명선교대회가 7월 9일(금)~11일(주일)까지 ‘오직 성령으로’(행1:8)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첫째 날(9일) 피켓 입장식과 함께 개회예배가 담임목사인 이상복 목사의 개회 설교에 이어 조성빈, 이선남, 주영규 선교사의 선교보고가 이어졌다. 
  둘째 날(10일)에는 이란 목회자의 순교를 다룬 영화 ‘이란 순교자의 편지’를 관람하였고 박준범, 이 삭 선교사가 선교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셋째 날(11일)은 ‘선교 주일’로 정하여 각종 선교 관련 행사가 동명교회 소속 선교사들의 참여와 함께 진행됐다. 
  금번 광주동명교회의 선교보고대회는 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다. 동명교회의 역사와 함께 이미 '선교광주'를 열망하는 광주 지역 안에서는 상당한 지지기반을 이루고 있는 행사이기 때문에 대회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행사기간동안 상당히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고 세계복음화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아닌 실제적이고 파워가 넘치는 대회를 경험하였다. 
▲ 매일 밤 낮을 선교사와 소속 국가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후원하는 기도의 고리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복음화를 위한 댓가지불이다.     ©동명교회

   지금 시작하라. 선교의 역사는 언제나 지금부터이다.  
                                                                                                                                  
  동명선교는 1979년 1월 광주 ccc 이사장인 이무석 장로 집에서 10여명의 국외선교 기도모임에서 조촐하게 출발되었지만 30년의 물줄기를 흘러오며 몸집을 키워하는 중요한 선교구심점이 되고 있다. 이토록 크고 조직적인 선교대회를 준비하기까지의 얼마나 많은 눈물과 기도의 숨결이 숨어 있었을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는 지상명령의 사명을 감당하는 동명교회 (이상복 목사 담임) 동명선교의 살아 있는 역사와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열망을 가슴가득 느끼는 행사였다. 
  1998년 11월 24일 “땅끝을 향한 선교전략”이란 제목으로 동명선교대회가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렀지만 하나님이 이 땅에 원하시는 삶의 유형이 무엇인지의 본질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금번 2010년 동명선교대회의 주강사로 초청된 이삭 선교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모퉁이돌선교회’는 선교사역을 관장하고 파송하는 지역이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이며 그 대상국가가 평양에서 예루살렘사이에 위치한 나라들이다. 모퉁이돌 선교회는 북방지역에 성경을 배달하고 특별히 고난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를 훈련하는 등의 많은 사역과 복음풍선을 배포하는 사역도 하고 있다고 한다.
 

▲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담임목사인 이상복 목사와 동명선교의 시작을 이뤘던 원로 목사인 최기채 목사와 동명선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 동명교회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광주여자대학교/송원대학교/서영대학/고구려대학/빛고을노인건강타운/효령노인건강타운 강사
 
기사입력: 2010/07/18 [02:03]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