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블레싱 광주 연합집회가 있기까지
▲ 2012 블레싱 광주가 천오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 강경구 |
| 2012 블레싱 광주가 천오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준비 기도회가 열렸던 5월 18일 광주 예능교회에서는 2011년에 이은 뜨거운 열기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도록 거룩성 회복과 민족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눈물의 회개와 뜨거운 중보기도가 이어졌었다. 현재 광주기독단체연합회(상임대표 이종석 목사·이하 광기연) 대표를 맡고 있는 이종석 목사는 당시 한 기독 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우리는 무너져 내린 한국 교회의 거룩성을 시급하게 회복하고, 성한 곳이 없는 우리 민족의 아픔들을 가슴에 안고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를 모아야 할 때’라며 ‘이단들의 성행, 빈부격차 심화, 가정의 붕괴 등 민족의 총체적 위기 앞에서 한국 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교회 성도들의 믿음의 기도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었다. 준비기도 모임에서는 김승원 목사(푸른숲교회)가 사회를 봤으며, 플로우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임낙경 목사(강원도 시골교회)가 각각 말씀을 전했었다.
2012년 5월 29일 막을 연 블레싱 광주 연합집회
▲ 박성민 목사는 참석한 천오백명의 참여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우리가 지금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드려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신다고 했다. © 강경구 |
| ‘2012 블레싱 광주 연합집회’가 개최된 오후 7시 광주순복음교회(담임 임석명 목사)는 젊은이들의 찬양과 기도가 열정으로 어우러져 눈부시게 5월을 빛내주고 있었다. CCC 한국대표 박성민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서 우리 대한민국과 광주를 붙잡고 이끌어 오셨는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작은 물줄기가 합쳐져 거대한 강줄기로 만들어지듯 그동안 세계 선교 강국의 면모를 이루기 위해 수고한 수많은 선교사들의 죽음과 사건들을 잊지 말자. 이제 우리나라가 세계 선교사 파송국 2위라는 이 놀라운 사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와 인도하심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박성민 목사는 참석한 천오백명의 참여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우리가 지금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드려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마음을 돌리신다며 기도와 부르짖음을 회복하자고 했다.
블래싱 광주, 마음을 모아 드리는 거룩한 축제
▲ ‘2012 블레싱 광주 연합집회’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주여 광주를 축복하소서’, 2부 는 ‘주여 광주가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강경구 |
| ‘2012 블레싱 광주 연합집회’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주여 광주를 축복하소서’, 2부 는 ‘주여 광주가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종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광주순복음교회 담임인 임석명 목사의 환영사와 디사이플스의 열정어린 찬양에 이어, CCC 한국대표인 박성민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2부는 김승원 목사(학복협 대표)의 사회로 열렸으며, 샤우트 프레이즈의 찬양과 경배에 이어 회개를 통한 개인과 가정, 청년들의 회복, 민족의 미래인 청년들의 깨어남, 광주의 1500교회와 40만 성도들이 연합하기를 소망하는 기도와 민족과 세계열방을 향해라는 기도제목을 놓고 뜨겁게 한마음이 되어 기도했다. 특히 이종석 목사는 ‘광주광역시 기독단체 연합회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기도운동과 회개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믿음의 주역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이종석 목사는 ‘광주광역시 기독단체 연합회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기도운동과 회개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강경구 |
| ▲ ‘2012 블레싱 광주 연합집회’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주여 광주를 축복하소서’, 2부 는 ‘주여 광주가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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