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사글

광주기독단체협, 2014블레싱 광주 개최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1. 12:18






광주기독단체협, 2014블레싱 광주 개최
세계적 강연가 조쉬 맥도웰 강사로 초청해 벧엘교회에서 열려
 
강경구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설교자 조쉬 맥도웰
▲ 믿음의 거장 조쉬 맥도웰을 만났다. 그는 30년이 넘도록 국제대학생선교회 CCC 강사로 세계 84개국 700여 대학, 천만 명이 넘는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 강경구
믿음의 거장 조쉬 맥도웰을 만났다. 그는 30년이 넘도록 국제대학생선교회 CCC 강사로 세계 84개국 700여 대학, 천만 명이 넘는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를 선배이며 친구로 소개하고 있는 광주 CCC 대표 이종석 목사는 맥도웰은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설교자 중 한 명으로 그가 쓴 책은 80권의 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그의 나라인 미국을 비롯한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지금까지 백만 부 이상이 팔렸다고 소개했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저서는 <예수는 누구인가>, <주의 형상 나의 형상>, <기독교 변증> 등 다수가 소개되고 있다. 그는 현재 C.C.C.와 협력하고 있는 조쉬 맥도웰 미니스트리의 대표다. 그를 소개하자 맥도웰은 기다렸다는 듯이 사랑하는 아내 도티를 가장 사랑한다며 현재 그녀와 세운 여행 계획을 자랑스럽게 소개하며 메시지를 시작했다.
2014 모든 세대를 일으켜 세우는 블레싱 광주 집회
▲ 그를 선배이며 친구로 소개하고 있는 광주 CCC 대표이며 광주기독단체연합회 상임 대표인 이종석 목사     © 강경구
광주 벧엘교회가 가득찼다. 광주기독단체연합회 대표인 이종석 목사는 고마움과 감사를 표하며 광주기독단체연합회를 통한 협력과 도전의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1부, 주여 말씀으로 광주를 축복하소서는 이종석 목사의 사회로 CCC 크루세이드의 찬양과 광주벧엘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승원 목사(푸른숲 교회)가 기도했다. 소프라노 남현주(아델리안 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등장한 조쉬 맥도웰은 현대 사회의 병폐인 중독 치유의 복음을 위해 ‘중독에서 관계의 회복으로’라는 주제로 조용하면서도 깊이있는 영감과 영성으로 청년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미션 21 박현주 집사(벧엘교회)의 헌금기도에 이어 박현 전도사(예능교회)가 헌금송으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아버지에 대한 용서로 치유를 경험하는 맥도웰
▲ 2014 모든 세대를 일으켜 세우는 블레싱 광주 집회에 광주 벧엘교회가 가득찼다.     © 강경구
국제 CCC 순회 강사인 조쉬 맥도웰이 밝힌 아버지에 대한 추억은 뜻밖이었다. 아버지를 죽이고자 했던 유년의 행동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설마하는 웃음을 자아냈지만 서글프도록 슬프고 고통스러웠던 그의 삶이 엿보인다. 5형제중 막내인 조쉬 맥도웰은 아름다웠을 청춘의 꿈이 그의 아버지로 인해 상실됐으며, 가족이 붕괴되었음을 여과없이 회고했다. 하지만 그의 마음안에 찾아온 예수그리스도와의 진솔한 관계가 그와 그의 가족과 주변을 변화시켰음을 강조하고 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던 가정파괴범이라 여겼던 아버지를 찾아가서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그는 결국 아버지가 예수를 영접하게 만들었다. 평생 알콜 중독과 모친에 대한 가혹한 폭력으로 저주의 대상이었던 아버지는 맥도웰이 교통사고를 당해 누워있던 병원에 찾아와 울면서 용서를 구했다. 이후 그의 아버지는 바뀐 삶을 사셨다. 14개월 뒤 소천했지만 30년간의 알콜중독을 회개하고 100명에게 복음을 증거했다. 아버지에 대한 용서는 맥도웰과 아버지 모두에게 인생에 있어 극적인 시작점을 만들어 준 것이다.

2부, 주여 기도의 용사가 되게 하소서.
▲ 김승원 목사(학복협 사무총장)는 세월호의 아픈 비극을 당한 희생자들의 아픔을 위로하시고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시라고 기도했다.     © 강경구


▲ 예배중 실로암 사람들 김현아 차장이 수화로 통역하고 있다.     © 강경구
경배와 찬양에 이어 맥도웰이 이야기한 성적 중독과 포르노의 영향이 의외로 한국사회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는 설교들은 참석한 이들의 마음안에 주님의 인도하심과 해결을 위한 결단의 기도가 있게 했다.
▲ 광주 다일교회 코람데오 차현국 집사     © 강경구
먼저, 광주 다일교회 코람데오 차현국 집사는 <주여, 회개의 영을 허락하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지켜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 고룡교회 문영숙 목사(고룡정보산업학교>     © 강경구
고룡교회 문영숙 목사(고룡정보산업학교>는 <주여, 민족의 미래인 청소년을 일으키시고 캠퍼스 복음화를 통해 세계 열방에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 광명교회 엘드림 고석원 전도사     © 강경구
끝으로, 광명교회 엘드림 고석원 전도사는 <주여, 빛고을 광주가 성시화 되고, 북한의 문을 열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1부 기도를 인도한 김승원 목사(학복협 사무총장)는 세월호의 아픈 비극을 당한 희생자들의 아픔을 위로하시고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시라고 기도했으며, 국가의 미래 동력인 크리스챤 청년들을 사용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했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밴드구글+
기사입력: 2014/05/22 [18:23]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