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사글

신안 마산도, 건강마을 가꾸기 진행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1. 11:54






신안 마산도, 건강마을 가꾸기 진행
신안군 주최, 프렌즈드림 시행 등 섬마을 환영 속 ‘휴먼케어’ 진행
 
강하림

신안군 주최, 프렌즈드림 시행 등 섬주민들 환영 속 ‘휴먼케어’ 진행

▲ 신안 압해 마산도 주민들을 위해 주민동기화 교육이 건강증진교육 등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 강하림


신안군이 주최하고 (주)프렌즈드림(주진백 대표)과 마산마을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2016년 마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휴먼케어’ 가 한파 속에 진행되고 있는 신안 압해 마산도를 다녀왔다.

행사명 ‘휴먼케어’로 진행되고 있는 건강마을가꾸기 프로젝트의 목적은 무엇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이 가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건강 증진 분야를 교육하고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휴먼케어 사업’은 육아・보육, 청소년 상담, 소외계층 취업, 노인 돌봄, 건강관리 등 생애주기별 필요 사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문화복지서비스가 취약한 오지 섬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행사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역인 신안 압해읍 소재 마산도는 선착장 공사로 육지인 무안 신월항으로부터 1시간 40십여분의 뱃길을 이용하여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30여명의 섬 주민들은 기획사가 준비한 건강교실을 통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전수받고 있다.

 

주민 화합 유도와 활기차고 행복한 마산마을 만들기 일조 기대

▲ 신안 마산도에서는 섬 주민들이 기획사가 준비한 건강교실을 통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전수받고 있다. 사진은 발목펌프 수업중이다.     © 강하림


주진백 대표는 “근번 휴먼케어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으며, “마을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주민의 화합을 유도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마산마을 만들기 일조가 목적이다”고 했다.

현장에 함께한 강경숙 팀장 역시 “건강증진을 위해 엄선된 전문 강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주민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 등을 전수하는 과정으로 교육과정을 계획했다”고 했으며, “어르신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 지원이 가장 중요한 사업목적이다”고 했다.

강좌를 위해 초청된 담당 강사는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로 강경구 강사(사랑손힐링센터 원장)가 총진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퇴직 후 사랑손힐링봉사단에서 ‘老老케어’ 차원에서 함께 봉사와 재능강의를 하고 있는 전직 교사와 공직자 출신 박백진, 구종주, 황희돈 씨 등과 하우연 산하 아로마테라피 연구사범 강사인 신명옥 씨와 보조강사로 강하림(중앙여고 3년) 양이 함께 하고 있으며, 마지막 강좌에는 대체의학 전문가인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과 강현구 교수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과와 사랑손힐링센터 소속 강사들 참가

▲ 총 5회 일정으로 1일 4시간, 총 20시간 예정으로 마산도 마을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 강하림


총 5회 일정으로 1일 4시간, 총 20시간 예정으로 마산도 마을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강좌는 귀・손마사지, 쑥뜸온열체험, 아로마 요법, 발목펌프법, 건강마사지 교실 운영 등을 통한 기술 전수로 30명 내외의 마산마을 리더 및 주민들에게 집중 전수되고 있다.

 

▲ 마산도에는 출입차량과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도선을 위한 선착장 공사와 함깨 마을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강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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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7 [00:51]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