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사글

성전중앙교회 설립 50주년 기념예배

투데이뉴스코리아 2012. 12. 4. 13:05

 

강진원 강진군수 등 초청해 예배 드려
 
강경구
교회설립 50주년 강진성전중앙교회

▲ 지난 62년 설립된 강진 성전중앙교회는 개척이후 꾸준하게 성장하여 강진 성전을 대표하는 지역 교회로 현재 100여명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위하여, 세상을 향하여'라는 표어를 가지고 농촌 복음화에 정진하고 있다.      © 강경구

 

 

 

지난 11월 11일 교회설립 50주년을 맞은 예장 성전중앙교회(송호병 목사)를 25일에 방문하였다. 송호병 목사가 교회설립 46주년때 위임식을 거행한 후 4년이 지난 11일 주일예배는 강사로 강진군수인 강진원 장로가 축하메시지를 전했고, 25일에는 조선대학교 대체의학 초빙교수이고 광주 제자들교회(모종훈 목사) 소속 강경구 장로가 대체의학 상담 및 봉사와 재미있는 대체의학 강의로 참석한 성도들과 지역민을 섬겼다. 담임목사인 송호병 목사는 전북 익산출신으로 동서울 대학 졸업후 서울 개혁신학연구원을 졸업했고, 지난 93년부터 6년간 대만 개선장로교회에서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이후 목포 창조교회 부목사와 목포 모든이의 교회에서 목사로 임직하였었다. 이후 다시 사회복지학 학사과정을 전공하고 현재 석사과정 중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있다. 지난 62년 설립된 강진 성전중앙교회는 개척이후 꾸준하게 성장하여 강진 성전을 대표하는 지역 교회로 현재 100여명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위하여, 세상을 향하여'라는 표어를 가지고 농촌 복음화에 정진하고 있다.

송호병 목사, 세대를 아우르는 비전 선포


▲ 담임목사인 송호병 목사는 전북 익산출신으로 동서울 대학 졸업후 서울 개혁신학연구원을 졸업했고, 지난 93년부터 6년간 대만 개선장로교회에서 선교사로 활동했었다.     © 강경구

 

 

 

"노인이 공경받는 사랑의 교회, 젊은이가 인정하는 믿음의 교회,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소망의 교회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목양 4년과 성전교회 50년사를 회고하는 송호병 목사와 임직자들의 얼굴에는 교회위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복음화에 대한 열도들이 제법 뜨거웠다.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 27번지에 위치한 교회는 영암 월출산을 지나 유명한 월남경포대와 설록차 산지가 시원스레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제법 유명한 관광지를 지나고 있다.



▲ 목양 4년과 성전교회 50년사를 회고하는 송호병 목사와 임직자들의 얼굴에는 교회위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복음화에 대한 열도들이 제법 뜨거웠다.     © 강경구

 

 

 

성전읍에 막 도착하자 교회 50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성전땅 입구를 버티고 서있는 예배당이 저 멀리 월출산을 마주하고 유유히 서있다. 부임 4년째를 맞이한 송호병 목사는 처음 1년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공유하고 하나 되는 것"이었으며, 2년 계획은 “성전중앙교회가 목표를 향해 서서히 전진의 발걸음을 떼어 놓는 것” 3년차는 “한 목표를 향하여 힘 있게 나아가는 것이었다."며 이제 지역주민초청 국악 콘서트, 노인복지요양센터 운영, 새성전 건립 등을 통한 지역복음화 사업의 완전정착을 통한 효율적인 전진이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50년 강진 성전을 지키고 있는 성전중앙교회

▲ 11일 주일예배는 강사로 강진군수인 강진원 장로가 축하메시지를 전했고, 25일에는 조선대학교 대체의학 초빙교수이고 광주 제자들교회(모종훈 목사) 소속 강경구 장로가 대체의학 상담 및 봉사와 재미있는 대체의학 강의로 참석한 성도들과 지역민을 섬겼다.     © 강경구

 

 

 

 

1962년 11월 11일 초기 개척은 유성일 전도사를 중심으로 성전면 대월리에 있는 현금순 집사 집에서 장년 7명과 유년 9명이 처음으로 예배를 드렸다. 1964년 11월 21일 예배당과 흙벽돌의 사택을 짓고 입주했으며, 78년 7월에 현재의 성전면 월평리 27번지의 땅을 확보하고, 80년 11월에 성전건축을 착수했다. 81년 유성일 강도사가 53회 정기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이후 83년 교역자의 대우개선으로 25만원씩 6개월 사례 했다는 기록과 함께 성전중앙교회가 1985년 건축과 사택 융자금을 완전히 상환하여 빚 없는 교회를 운영 했다는 기록도 있다. 87년엔 교회가 처음으로 중고차 12인승 자동차를 350만원에 구입했으며, 1994년부터는 선교사업과 미자립교회 보조를 위해 매년 2백 5십만원을 후원하기에 이른다. 격동의 새천년을 앞두고 1999년 제직회원 55명 달성 이후 2001년 개척이후 함께했던 유성일 목사의 눈물의 은퇴식과 후임이었던 신후식 목사가 파킨슨으로 조기 은퇴식을 2007년에 거행했고, 2008년 1월에 현재 송호병 목사가 부임했다는 기록을 통해 한 교회가 설립되고 위기와 숱한 아픔들을 협력과 섬김을 통해 극복하는 절절한 과정들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 27번지에 위치한 교회는 영암 월출산을 지나 유명한 월남경포대와 설록차 산지가 시원스레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제법 유명한 관광지를 지나고 있다.     © 강경구


 

 

늦은 시간 송호병 목사와 유정주 사모의 배웅을 받았다. 성전중앙교회를 나오며 월출산으로부터 찾아드는 저녁나절의 제법 찬 기운에 옷깃을 여민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나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교회, 시간만 되면 목회자와 성도들이 얼굴을 맞대고 나누고 기도하기를 쉬지 않는다는 교회, 비전은 교회 공동체가 항상 함께 세워가야 한다는 송호병 목사의 설교말씀을 마음에 담는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병리),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철학전공/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광주여대 실버케어과,서영대 응급구조과,송원대,고구려대학 강사/복내전인치유센터 보완대체의학 상담/빛고을,효령노인타운,송정권노인복지관,광주여대송정권치매예방센터 노인치유전문/분야-선교사,봉사,노인,보완대체의학,암치유 등
 
기사입력: 2012/12/04 [15:35]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