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사글

‘양림동산의 꿈’, 성공 위한 연합기도회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25. 12:19






‘양림동산의 꿈’, 성공 위한 연합기도회
'경제 문화 관광 조성계획 8대 사업' 등 창립선언문 발표
 
강경구

양림동산의 꿈, 성공을 위한 연합기도회 동명교회(이상복 목사) 개최

▲ 광주광역시 동구기독교단협의회 주최, (사)양림동산의 꿈 후원의 <양림동산의 꿈, 성공을 위한 연합기도회>가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열렸다.     © 강경구

광주광역시 동구기독교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양림동산의 꿈이 후원하는 <양림동산의 꿈, 성공을 위한 연합기도회>가 지난 19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열렸다.

 

동구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박병주 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예배는 부회장인 이점준 목사가 대표기도했으며, 성경 창세기 12:1~3절을 사무총장 김용배 안수집사가 봉독했다. 광주동명교회 한나성가대의 특별찬양 후 ‘너를 인하여 복을 누리게 하라’를 제목으로 감사 안성삼 목사가 설교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광주검찰청 김회재 검사장의 특별간증이 있었으며, 이어진 특별기도회는 ‘양림동산의 꿈을 위해서’ 총무 문영주 목사, 광주성시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서 회계 김정수 목사 기도했다. 이어진 특별찬송을 테너 국경완이 부른 후, 김성환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양림동산의 꿈은 광주의 꿈이며, 광주발전을 위한 큰 꿈이다. 교계가 기도회로 함께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동명교회 이상복 목사는 광고를 통해 “이제 시작되는 양림동산의 꿈을 통해 광주교회와 교계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고문 이원재 목사가 축도했다.

 

양림동산의 꿈 <경제 문화 관광 조성계획 8대 사업> 내용

이날 발표된 양림동산의 꿈은 <경제 문화 관광 조성계획 8대 사업>으로 광주지역 역사, 문화, 전통을 연구하고 근대역사문화의 유적지인 양림동 일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광주천을 연계한 관광벨트조성사업을 국가적 차원에서 전개하도록 하여 광주를 전국화 세계화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 광주 문화의 중심지 사업으로 양림동은 광주 기독교 선교·순교 문화의 중심지이자 전초기지로 교육, 의료, 복지사업 등을 광주에서 최초로 시행한다.

 

▲ 호남 문화예술과 근대 문화유산의 대표지로 양림동은 중국의 3대 음악가인 정율성을 비롯해 김현승, 문순태, 조소혜, 황석영 등의 문화예술인들이 태어나고 활동하였던 곳이다.

 

▲ 서서평 기념관, 재중원 역사관, 우일선 선교사 사택의 근대 건축과 이장우 가옥, 최승효 가옥 등 전통가옥 산재한 근대 문화유산의 보고로 양림동의 가치는 크다.

 

△광주 정신의 발현지 - 광주학생독립운동 등 민주, 인권, 평화라는 광주정신의 발현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광주관광의 중심지 - 문화관광 도로조성 및 상권정비

△광주천 문화관광 조성 - 푸른숲, 꽃길조성, 체육공원, 쉼터, 주차장 조성 등

△사업명 : 경제문화 관광 조성계획(안)

△총사업비 : 12,800억원

△위치: 양림동 주변과 광주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

△사업기간 : 2018년 ~ 2027년 (10개년)

 

△주요사업 :

첫째, 근대 역사문화의 보고인 양림동 일대의 유적지를 세계적 관광현장으로 관광자원화 하여 1천만 관광객 유치,

 

둘째, 광주천을 광주의 상징적인 자연형 하천(생태하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힐링 공간을 만들어 주변 상권 활성화,

 

셋째, 양림동 일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광주천을 연계한 생태, 예술, 문화의 컨텐츠 개발,

넷째, 근대역사 문화 예술 관련시설 유치, 복원 및 문화재 개방과 근대역사문화길 조성사업, 다섯째, 광주의 예술인촌을 조성하여 문화 및 예술 활동 활성화할 목적으로 다음의 투자가 예상되고 있다.

 

▲역사문화조성사업(2,000억원), ▲한국근대역사관 건립사업(300억원), ▲예술인촌 조성사업(1,000억원), ▲문화재 개방사업(500억원), ▲문화성지 조성사업(2,500억원), ▲문화관광루트 개발사업(500억원), ▲세계 제2의 예루살렘성지화(3,000억원), ▲관광객 1천만 유치환경조성(3,000억원)으로 진행된다.

 

다음은 <창립선언문이다>

역사를 상고해 보면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은 종교, 민주, 인권, 사랑, 예술의 본향이었습니다. 일찍이 인간 사랑과 구원을 실천한 유진벨, 오웬, 쉐핑 선교사와 최흥종 목사님 등이 활동한 기독교의 성지로서, 암울했던 시대에 민중을 구휼한 근대 의술과 교육이 태동한 곳입니다. 또한 다향 김현승의 문학과 정율성의 음악, 고건축물이 어우러져 근대문화의 꽃을 피워, 오늘날 광주 시민공동체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으며, 3·1운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의 행동적 발현에 단초를 제공한 발원지로 우뚝 서 있던 곳입니다.

 

그러므로 양림동의 각종 기독교 사적과 근대적 유적을 기점으로 저 앞을 유장하게 흐르는 광주천과 남광주 재래시장,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5·18 민주사적지, 전대의대, 조대의대, 기독병원 등 3대 의료시설, 시인 묵객들의 발자취 선명한 충장로, 천혜의 국립공원인 무등산을 연계하는 역사와 자연이 어울리는 문화벨트를 조성하여, 기독교 성지, 민주성지, 문화예술의 성지, 건강힐링의 성지로 누구나 한번 찾아보고 싶은 세계적인 명소 빛고을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기 어려운 천혜의 종합적, 역사자연문화의 자산으로 역사적 고찰과 현존하는 많은 유적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재조명하여, 확대 발전시켜, 국가적, 세계적인 문화와 관광의 메카로 자리 매김해야 한다는 당위적 공감대 아래 오늘 우리는 드디어 “양림동산의 꿈”이라는 기치를 드높이 들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우선 창립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 전체 호남인과 국민적 공감대 아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인적 물적 인프라를 조성하여 연차적으로 원대한 계획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기독교문화와 천혜의 자연자원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 및 조성사업을 통해 관광객 200만 시대에서 1,000만 관광객으로 도약하는 문화관광자원화를 통하여 세계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우리 광주광역시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적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경제 활성화와 통일의 견인차가 될 것임을 강력하게 선언합니다.

 

꿈이 모이면 활화산 같은 강력한 에너지가 분출될 것이며, 비록 시작은 미약해도 그 열매는 창대하리라 믿습니다. 애향광주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양림동산의 꿈을 이룩합시다.

<2017년 사단법인 “양림동산의 꿈”>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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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8 [10:52]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