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성 교수(국내 1호 영상선교사) 영상선교학과 학생들 동남아 등지 파송
▲ 전남과학대학 영상선교학과가 8월말 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을 영상선교사로 파송했다. 1학년 실습시간 © 강경구 |
| 현재 전남과학대학 영상선교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중국 등 동남아 일원의 선교 현장에 파송되어 실제적인 영상 선교사로서 활동을 체험하거나 현지 파송된 선교사들과 선교 일정을 함께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학년 효중 군은 중국 곤명으로, 영선, 병민 군은 필리핀으로, 광식군은 캄보디아(9월 6일 예정), 보라양은 태국으로(8월 말) 각각 출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남과학대학 영상선교학과 학생들을 통한 선교 프로젝트
파송된 이들은 곧바로 선교 현장에 투입되어 현장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선교사들을 위한 영상 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되며, 선교 현장의 상황들을 심도 깊게 촬영하게 된다. 실제로 기존에 파송된 학생들에 의해 중국에서는 사역이 개시되었고, 필리핀에는 2주 동안 2곳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등 선진화된 대한민국의 영상기술과 전문화되고 특화된 요원들에 버금가는 숙달된 엔지니어들의 영상기술을 현지에 전하게 되는 중요한 선교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전남과학대학 영상선교학과 학생들은 선교 지역의 효과적인 선교 동원 영상 제작을 위해 2년간 모진 땀을 흘리며 고된 훈련과 영성을 위한 기도의 과정을 일반 신학대에 버금가는 고난이도의 과정을 통해 이수하고 있다.
8월 23일 1학년 재학생 4명이 라오스로 선교 비젼 트립 출발
▲ 전남과학대학 영상선교학과 학생들은 학기중 기도와 예배, 방송과 영상기술 습득에 게을리하지 않는다. © 강경구 |
| 라오스에 가면 그들은 현장의 선교 영상을 제작하게 되고, 단기 선교의 실제적 영상들을 제작하여 국내로 송출하게 되는데 양회성 교수의 진두지휘는 한결같이 복음으로 영상을 새롭게 하겠다는 믿음의 표현이며 복음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참석하게 되는 대식, 미선, 소연, 재형군은 기술 습득을 위해 방학기간을 온전히 학과에 출석하며 작은 실수라고 용인하지 않기 위해 많은 시간과 훈련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방대학들의 교과부 감사를 앞둔 상황에서 학과 아이들을 준선교사로 파송하는 양회성(동명교회 안수집사)교수의 마음에서 제자들을 향해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하시던 예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지만 아이들을 통해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고 기도드린다고 했다.
8월 30일 GMS 세계 선교대회에 선택 특강
양회성 교수는 선교 영상에 관한 선택 특강을 준비하여 영상이 하나님의 것임을 선포하고 각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이 매체들을 잘 활용하며 복음적인 시각으로 영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뉴스파워를 통해 중보 기도를 요청하기도 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동명선교를 통해 지역 복음화를 선도하고 있는 광주동명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양회성 교수가 선택특강을 하는 날 동명교회 담임목사인 이상복 목사는 선교대회 선택특강에서 그간의 동명교회 선교 사례들을 모아 발표를 한다.
2012년 영상선교학과 신입생 모집을 위한 기도 요청
▲ 각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이 매체들을 잘 활용하며 복음적인 시각으로 영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뉴스파워를 통해 중보 기도를 요청하기도 했다. © 강경구 |
| 모든 지방대학들이 그렇듯이 학생모집은 학교와 학과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되고 있다. 생존을 위한 몸부림의 일환으로 대학들은 신입생 모집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학과를 폐과하는 초강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남과학대학이 미션스쿨이나 신학대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학교에 준하는 선교과목들과 선교훈련을 병행하고 있는 일반대학 내 기독교 세계관이 실천되고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할 수 있기에 가치관의 부재로 혼란을 경험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청량제와 같은 과정이 아닐 수 없다.
학과문의는 yangpd114@daum.net로 하면 된다.
전남과학대학 영상선교학과의 지난 여름 이야기
▲ 전남과학대학은 미션스쿨이나 신학대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학교에 준하는 선교과목들과 선교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 강경구 |
| 학과가 기도하며 준비하던 “메콩강 복음선 유앙게리온”이 학과와 함께 동역하던 이종현 선교사를 통해 미국 교회의 지원을 받아 12월이면 건조가 완성된다고 한다. 아울러 일본 오사카에서 초청 받아 진행된 일본 선교사들을 위한 영상 아카데미가 마무리 되었으며, 15개국가에서 방문하여 진행된 해외 선교사를 위한 영상아카데미도 마무리가 되었다. 선교사 자녀 MK수련회에 학과 학생들이 2주 동안 영상으로 섬겼으며, 해외 영상 선교사 수련회에 3박4일 동안 참여하는 등 여름을 무색하게 하는 열정과 헌신의 날들을 보냈다.
▲ 전남과학대학 영상선교학과 2년간은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강경구 |
| 교회안에서 선교마인드를 가진 영상전문가 육성과 교회가 파송하는 예비 선교사들의 숙련된 방송 및 영상 선교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전남과학대학 영상선교학과 2년간은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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