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사글

제91기 전인치유세미나 <암과 해독>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2. 6. 13:22






제91기 전인치유세미나 <암과 해독>
보성 복내전인치유센터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강경구

암투병 환우들의 안식처 보성 복내전인치유센터

▲ 제91기 전인치유세미나가 <암과 해독>이라는 제목으로 보성 복내전인치유센터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강경구
아흔 한 번째 치유교실이 열린다. 그동안 치유교실을 다녀간 수 만 해도 2,500명이란다. 수많은 사람들이 복성 복내를 다녀가며 남긴 사연들은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치유의 기쁨과 회복의 염원을 불씨처럼 마음에 담고 전인치유의 길을 여는 작은 소통의 역할을 올곧이 감당해 오고 있다. 복내를 다녀간 사람들은 한결같이 기억하고 확신한다. 사랑받는 세포는 암을 이긴다고... 이번 세미나는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 열리며, 선착순 30명을 접수받고 있다. 비용은 30만원이며(농협 649-01-090593/한국전인치유회), 건강강의와 상담, 독소제거요법, 식이요법, 온동요법, 온열요법, 영성치료, 웃음치료, 미술치료, 작은음악회, 숲치료 등으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암 생존자 70만명 시대를 살고 있다.

▲ 복내에서 천봉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진한 가을빛을 머금고 있다. 하루 2시간 혹은 4시간에 걸쳐 산을 오르는 환우들의 몸과 마음에는 늘 건강에 대한 염원이 샘솟는다.     © 강경구
국내외적으로 암의 발병율을 따라잡기가 요원한 것 같다. 암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암이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암이 심각한 이유를 많은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암 발병 이후 암으로 인한 고통뿐만 아니라 사람에 따른 치료과정의 부작용과 통증, 피곤함, 탈진, 무력감, 오심, 구토, 탈모, 사지말단의 저림감 등의 신체적 문제와 장기간에 걸친 치료 기간과 결과의 불확실성이 가져다 주는 불안, 우울, 절망감과 같은 심리적 정서적 불안이 더욱 큰 문제라는 것이다. 이런 문제의 해결 방법을 올바른 쉼에서 찾고 있는 것이 바로 복내의 치유 시스템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 좋은 쉼을 위해 계획된 복내 전인치유세미나에서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박행 목사가 말하는 암과 디톡스(detox←detoxification)

▲ 아흔 한 번째 치유교실이 열린다. 그동안 치유교실을 다녀간 수 만 해도 2,500명이란다. 강의하고 있는 이박행 목사     © 강경구
암 생존자 70만명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암은 발병과 동시에 전이와 재발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입니다. 암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현장이 바로 복내 전인치유센터입니다.

이 곳 저 곳 살 길을 찾아 헤매다가 결국 찾아 온 곳, 그 만큼 갈급함과 치유데 대한 소망이 간절한 곳이 복내의 현 주소입니다. 이 곳을 방문한 암환우들은 통합적인 암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말기 암 환우들 뿐 만 아니라 암 수술 후 생존자들에게도 전이 억제와 재발 방지를 위해 검증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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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17 [12:50]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