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상담연구원 광주전남 지부 현판식
▲ 교회와 목양의 보호안에서 성장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가슴 따스한 치유가 너무도 필요한 시점이다. © 강경구 |
| 11월 뼈속까지 스미는 추위가 시작되고 있다. 떨어진 낙엽마져 그 모습을 감추고 마지막 남은 노오란 은행잎들마져 간들간들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 같다. 계절은 입동(立冬)을 훨씬 지나고 소설(小說)마져 지나쳤다. 금방이라도 눈발이 떨어질 것 같다. 말 그대로 추운겨울이다. 잔뜩 움츠린 어깨를 펴고 마음을 넓게 펼 수 있는 따스한 격려와 위로가 절실하게 떠오르는 12월이 코앞이다. 교단 안팍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자칫 우리들의 마음을 경직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소위 이단들의 전도방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교회 밖의 이야기들은 더욱 가관이다. 어디에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인가? 교회와 목양의 보호안에서 성장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가슴 따스한 치유가 너무도 필요한 시점이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야 한다.
▲ 한신대학교 명예교수인 정태기 목사는 사람을 치유하는 ‘영혼의 의사’로 불리우기도 했다. 우측은 새로 임명된 지부장은 선국진 목사(광주제일교회 협동목사) © 강경구 |
| 한때 ‘상처 입은 치유자’로 알려진 정태기 목사의 광주 방문이 예정되고 있다. 한국 내적치유사역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는 그의 치유 사역의 물꼬가 광주전남지부의 개원과 지부장의 내정 등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 같다. 새로 임명된 지부장은 캠퍼스 복음화의 여망을 안고 목회자로 외래 교수로 캠퍼스와 교회를 오가고 있는 선국진 목사(광주제일교회 협동목사)이다.
한신대학교 명예교수인 정태기 목사는 사람을 치유하는 ‘영혼의 의사’로 불리우며, 1984년부터 국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임상목회세미나를 인도했고, 97년 크리스찬 치유상담연구원을 설립해 ‘상아탑’에 머물러 있는 상담이론을 대중화시킨 ‘목회 실천가’이다. 앞으로 정태기 목사의 광주 방문을 더욱 체계적으로 이끌겠노라는 선국진 목사의 포부가 기대된다.
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 공개강좌를 12월 26일 10시부터 5시까지 광주 서석교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강경구 |
| 평생을 치유목회자로 살아온 정태기 목사의 말씀 선포는 감사예배에 참석한 방문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앞으로 더욱 큰 치유 목회의 비젼을 다지는 순간이 되주었다. 또한 공개강좌를 12월 26일 10시부터 5시까지 광주 서석교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일정은 인지행동심리치료 이현숙 교수, 인간관계와 자기성장 김중호 교수, 기독교 상담 김용태 교수, 이야기 치료 김번영 교수 순으로 1월 한 달간의 일정이 나와 있다.
▲ 감사예배에 참석한 지도위원인 소향숙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학장의 뜨거운 도 © 강경구 |
| 한편 감사예배에 참석한 소향숙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학장은 기도를 통해 진솔한 치유사역의 출발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여 참석한 이들과 함께 눈물의 기도를 드렸으며, 호남기독학원이사장인 최평웅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광주의 아픔과 교회안의 슬픈 마음들을 위로하고 회복하는 치유의 사역들이 타오르길 기도하였고 특히 학생들을 위한 상담과 격려의 창구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호남기독학원이사장인 최평웅 장로는 격려사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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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사단법인 치유상담연구원 학생모집 시작
▲ 치유상담연구원 광주전남 지부 현판식 1 © 강경구 |
| 11월 1일부터 수시로 원서가 접수되며 입학원서와 등본 1통, 목회자는 교회주보나 목회자(사모)증명서를 장학금 처리용으로 제출토록 되있으며, 접수처는 광주 동구 동명동 8번지(2층)로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 치유상담연구원 광주전남 지부 현판식 2 © 강경구 |
| 한편 광주치유상담연구원 지도위원으로는 남택률 목사(유일교회), 백주석 목사(포도원교회), 정우겸 목사(완도성광교회), 윤세관 목사(계림교회), 최평웅 장로(호남기독학원이사장), 박옥배 장로(CBS기독교광주방송본부장), 강경구 장로(인터넷신문 호남뉴스파워), 박현주 사장(미션21 신문 대표), 소향숙 교수(전남대학교 간호대학장), 노영상 교수(장로회신학대학원장) 등이 내정 되었다.
▲ 새로 임명된 광주 전남 지부장은 캠퍼스 복음화의 여망을 안고 목회자로 외래 교수로 캠퍼스와 교회를 오가고 있는 선국진 목사(광주제일교회 협동목사)이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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