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성열린문교회 박헌성 목사 지산교회 부흥회 인도
▲ 미국 나성열린문교회 박헌성 목사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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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나성 열린문교회 담임목사이며, KAPC 세계선교회 현 회장,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총회장인 박헌성 목사를 초빙하여 광주지산교회가 삼일간 부흥회를 개최했다. 박헌성 목사는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리폴드 신학대학원 신학석사에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철학박사로 영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목회자로 금번 지산교회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 내한했다. 박 목사는 로스엔젤레스의 중심지인 윌셔에 나성열린문 교회를 개척하여 16여년 만에 5천여 명의 성도가 모이는 신앙 공동체로 크게 부흥시킨 목회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과 교회의 순수성과 개혁주의 신학에 뿌리박은 신학자로 알려져 있다. 박목사는 지산교회에 이어 부산 남구 대연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했다.
▲ 부흥회 기간동안 지산교회는 섬김과 나눔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좌측 서귀채 장로와 문경래 장로 등도 참석하여 국가와 지역이 처한 문제 앞에서 주를 바라며 해결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였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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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사는 한국교회의 소명과 지역사회의 역할 등을 이야기하며 지산교회가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지역사회를 섬기며 한국교회와 지역교회의 모델적인 사역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믿음은 난해한 문제앞에서 문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응답을 바라보는 것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걸림돌들이 반드시 축복의 디딤돌이 될것이라며 주만 바라보라고 말했다.
안기영 목사 김제로 봉사와 섬김의 대장정 올랐다.
▲ 소망교회 주일 낮예배를 인도하는 안기영 목사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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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산교회에서는 17명의 장로를 포함한 상당수의 제직들이 의료봉사에 참가했으며, 오래전부터 이 지역을 섬겨온 지산교회는 소망교회의 리모델링과 도색 등을 도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김제시 황산동 김제소망교회(김성훈 목사)에서 실시된 이날 의료봉사는 문경래 장로(조선대학교 의과대학장)의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이비인후과와 광주 신창동 소재 굿모닝치과 안연준 장로 등의 의료파트와 이미용, 홍채진단, 그리고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초빙교수인 강경구 장로의 대체의학봉사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를 향한 예수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장이 되주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황산동을 비롯한 주변 마을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봉사활동이 벌어진 소망교회를 방문하여 각종 의료상담과 치유의 은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라
▲ 의료봉사는 문경래 장로(조선대학교 의과대학장)의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이비인후과와 광주 신창동 소재 굿모닝치과 안연준 장로 등의 의료파트와 이미용, 홍채진단, 대체의학를 통해 지역사회를 향한 예수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장이 되주었다. © 강경구 |
| 소망교회 주일 낮예배를 인도한 안기영 목사는 시편 73편의 말씀을 인용하여 늘 하나님을 가까이 두는 삶이야 말로 복의 근원이고 축복의 시원이 된다며 참석한 마을주민들에게 예수의 복음을 증거했다. 아삽의 기도를 통해 예수를 믿는자가 복됨을 알 수 있다며, 주의 함께하심을 통해 피난처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날개아래 소망을 두는 삶을 살라고 말했다. 특히 가정의 여러문제들이 하나님을 통해 해결되고, 자녀들이 더욱 강건하여 국가와 지역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하였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며 온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자고 했다. 김제소망교회 임성훈 목사와 지산교회 안기영 목사는 의료봉사현장에서 치료중인 주민들을 일일이 만나며 기도해주었고, 지산교회 박형동 장로와 김용균 장로를 포함한 지산교회 제직들도 어두워진 밤까지 진행된 의료봉사가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안내와 전도봉사 활동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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