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기사글

아주 특별한 선교 특명 '비전 2020!'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2. 5. 18:35






아주 특별한 선교 특명 '비전 2020!'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 제15차 총회 현장
 
강경구
아주 특별한 선교 -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
▲ 개회예배에서 광주영문교회 정영옥 목사 인도     © 강경구
생명력 있는 선교 실천을 지상명령으로 수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하 : 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 제 15회 총회를 다녀왔다. 광주 본향교회 미션 홀에서는 군선교연합회 총무인 김대덕 목사와 문익남 전산부장의 관리자 교육이 있었다.
▲ 부회장 남택율 목사(광주 유일교회) 기도     © 강경구
이어 열린 개회예배에서는 광주영문교회 정영옥 목사의 인도와 부회장인 남택율 목사(광주 유일교회)의 기도, 손석호 목사(신영교회)의 성경봉독, 안영로 목사의 “땅끝까지 증인이 되라”는 제목의 메시지가 있었다. 특별기도에서는 국가안보를 위해서 부회장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 군복음화를 위해서 부회장 안점수 목사(은성교회), 비전 2020 실천운동을 위해서 신임총무 박병주 목사(열린교회)의 기도가 있었다.

비전 2020 실천운동 기도 통성 제창
▲ 손석호 목사(신영교회)의 성경봉독과 비전 2020 실천운동 기도 통성 제창이 있었다.     © 강경구
청중들과 예배위원들이 한 목소리로 기도문을 제창했다. 남북의 어려운 현실과 분단의 아픔, 젊음과 청춘을 받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간절함과 간곡함이 통성으로 제창되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선교적 비전을 주셔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게 하시고/ 60만 국군 장병들을 믿음의 군대로 만들며/ 복음화된 통일조국 건설을 위하여/ 21세기 기독교 운동을 실천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백성을 사랑하시는 주님!/ 하나님께서 세우신 군인교회를 통해 조국의 젊은이들이 예수를 믿어/ 십자가의 군병으로 변화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해/ 기도와 물질로 헌신하며 사랑으로 양육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백성을 인도하시는 주님!/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꿈이 담긴 비전 2020 실천운동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안영로 목사(서남교회 원로) “땅끝까지 증인이 되라.”
▲ 안영로 목사(서남교회 원로)의 “땅끝까지 증인이 되라”는 제목의 메시지가 있었다.     © 강경구
현재 육·해·공에는 283명의 군목들이 귀속된 부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천주교는 93명, 불교는 136명, 원불교는 2명의 종사자가 있다. 육군만 해서 15만명이라는 기독교 사병들이 있지만 무려 25만 6천여명의 무종교 사병들이 군복음화의 현지에 있다.
 
안 목사는 천주교는 4만 4천, 불교는 6만, 원불교가 1,286명이라는 사병 통계를 제시하며 초기 대한민국에 파송된 기독교 선교사들의 마음을 읽어보자고 제안했다. 그들은 모든 것을 포기했었다. 좋은 문화와 좋은 조건을 포기했으며, 집, 자동차, 재산 등을 다 내려놓았다. 그리고 한번 뿐인 생명을 버렸다. 양화진 600명의 선교사 무덤과 광주 24명의 선교사 묘지, 부산, 마산, 전주도 마찬가지라며 우리도 군 복음화를 위해 각오를 새롭게 하자고 했다. 그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1,000번의 기도와 100번의 문자전송, 10번 음식을 나눌 수 있는 실천운동과 기도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성령운동과 영적각성 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 2013년을 기대한다며 간절히 기도드렸다.

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 제15차 총회

▲ 회장에 연임된 채영남 목사에 의해 폐회가 선언후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
정기총회는 채영남 목사(본향교회, 성시화운동분부장, CTS 광주방송 이사장)의 사회로 개회가 선언됐고, 정영옥 목사의 성원보고와 절차보고에 이어 사무국장인 박희서 장로는 2012년 주요사업보고를 통해 육군 제31사단 보병사단 진중세례, 사랑의 온차 전달, 군인 신자 교회별 연결 상황 등의 현안을 보고했다. 이어 손종기 목사의 감사보고, 양봉화 장로의 회계보고, 신임총무가 된 열린교회 박병주 목사의 광고 후 연임된 채영남 목사에 의해 폐회가 선언됐다.

▲ 국가안보를 위해서 기도하는 부회장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     © 강경구
▲ 군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하는 부회장 안점수 목사(은성교회)     © 강경구
▲ 비전 2020 실천운동을 위해서 신임총무 박병주 목사(열린교회)의 기도가 있었다.     © 강경구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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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1/25 [18:06]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