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기사글

치유문학의 지평을 열어가는 목회자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2. 5. 15:28






치유문학의 지평을 열어가는 목회자
계간 <국제문학> 발행인 김성구 박사 인터뷰
 
강경구
목회자이며 시인인 아동문학가 김성구 목사
▲ 현재 광주 신일장로교회 교육목사로 헌신하고 있으며 동림동에 개인 연구실을 열어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 강경구
충남 예산이 고향인 김성구 목사는 20여년 동안 기독교 교육이라는 큰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헌신해왔다. 그동안 40여권의 저서를 출간하는 등 왕성한 활동도 활동이지만 해외단기선교활동이나 선교문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한 열정도 인정받아서 기독교교육학명예박사를 수여받기도 했다. 그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아동문학회원, 샛별문학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선교문학회 회장, 21세기시인학교 교장, 세계독서치료학회 회장직을 성실히 맡아 일하고 있다. 2003년 사회복지 석사이후 현재는 박사과정 중에 있는 등 열정적인 삶을 살며 목회와 삶의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다.

“나의주 나의 하나님” 등 30여권 저작 활동
▲ 2012년 계간지인 국제문학 창간을 구상하였고지난해 겨울 당당히 출간하여 지방문학의 한계를 벗어나는 수고의 기쁨을 맛보았으며 이제 점차 그 생각과 비전을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 강경구
독서치료 슈퍼바이저이기도 한 김성구 박사는 계간 크리스찬문학 신인상, 월간 아동문학 신인상, 크리스찬문학 작가상 본상 수상, 한국아동문화대상 본상 수상, 한국 글사랑 문학상 우수상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시집으로는 <에덴의 향기>, <소리없이 부는바람>, <겨울이 오기 전에>, <내 고향> 등이 있다. 그동안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을 출강하며 치유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으며 방과후 교사교육협회장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광주 신일장로교회 교육목사로 헌신하고 있으며 동림동에 개인 연구실을 열어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었으며 후진 양성과 계간지 마감을 위해 분주히 현장을 오가고 있었다.

어린이를 위한 복음 성가 “사명” 작사
▲ 순천교도소와 장흥교도소에서 치료학 강좌를 열었고, 수년간 후학 양성을 위한 쉼없는 열정과 헌신을 다하고 있다.     © 강경구
그는 주일학생들을 위한 어린이 찬송가 ‘사명’과 ‘웃어보세요’ 등을 작사했다. 특히 ‘사명’은 설교 중에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명’은 2010년 주일학교 교사 헌신예배 중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중에 조경민 선생의 작곡으로 즉석에서 지어졌으며, 설교 중간 독창 후에 성도들과 함께 다시 불려졌다고 한다. 김성구 목사의 마음속에 내제된 신앙의 힘은 항상 그를 오뚜기처럼 일어서게 했다. 노래를 부를 때, 시를 쓸 때, 그리고 단상에 서서 설교할 때면 지울 수 없는 영상이 있다고 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다. 그런 열정이 순천교도소와 장흥교도소에서 치료학 강좌를 열게 했고, 수년간 후학 양성을 위한 쉼없는 열정과 헌신의 초석이 되주었다.

아직도 공부중이라는 김성구 박사
▲ 김성구 목사의 마음속에 내제된 신앙의 힘은 항상 그를 오뚜기처럼 일어서게 했다. 교사 직무연수 현장에서...     © 강경구
시인이자 아동문학가, 목회자이며 외래교수인 김성구 박사는 2008년 7월 독서치료 영상시집 ‘내 고향’ 출판기념회를 중국 길림성 연길시 개발구 왕부반점에서 연변작가협회 소속 동포작가 50여명과 함께 하는 등 문학을 통한 치료, 치유 즉 테라피를 문학에 적용하고 있다.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부조리함을 심리적 치료의 효과적인 대안으로 보고 있는 독서테라피의 영역에 두고 있다는 것인데 그 일환으로 2012년 계간지인 국제문학 창간을 구상하였고지난해 겨울 당당히 출간하여 지방문학의 한계를 벗어나는 수고의 기쁨을 맛보았으며 이제 점차 그 생각과 비전을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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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31 [20:42]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