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사글

"타고난 성격은 바꾸기보다 개발해야"

투데이뉴스코리아 2012. 12. 21. 11:33

 

영성발달 심리학 이금만 교수 특강
 
강경구

영성의 첫째는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

▲ 이금만 교수는 한신대학교에서 기독교 교육학(B. A)과 한신대학교 대학원 (M. A)를 졸업하고 미국 유니온 신학대학원(M. Div), 미국 유니온 신학대학원, 콜롬비아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 전공(Ed. D)을 했으며, 현재 한신대학교 교수로 발달심리학과 정신분석과 자기 개발을 가르치고 있다. ©강경구
가정, 이웃, 직업, 일, 취미 등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영성의 깊이는 더욱 깊어질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벗어날 수 없다. 영성 발달 8단계를 성경의 팔복으로 측정할 수 있는데 1부터 4복까지는 하나님과 나와 관계(받는 영성)이며, 5부터 8복까지는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나누는 것일 수 있다. 영성 지수는 곧 하나님의 형상인데 지혜의 능력, 사랑의 능력, 서로 어울리는 능력을 포괄한다. 결국 영성지수는 내 인생의 전체를 말한다. 가정, 직장, 교회생활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다고 말하는 이금만 교수는 한신대학교에서 기독교 교육학(B. A)과 한신대학교 대학원 (M. A)를 졸업하고 미국 유니온 신학대학원(M. Div), 미국 유니온 신학대학원, 콜롬비아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 전공(Ed. D)을 했으며, 현재 한신대학교 교수로 발달심리학, 정신분석과 자기 개발 등을 가르치고 있다.

테레사 수녀를 통해 배우는 영성지수

▲ "서로 사랑하라" 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지키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잊지 말아야할 최고의 과제라고 설명해준다.     ©강경구
테레사 수녀는 영성지수가 1000점 만점에 700점이었다. 그녀는 25,000명을 친 자식처럼 돌보았으며 ‘항상 힘들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한다.’고 고백했다. 테레사로부터 영향력을 받은 제자들은 곰(잘잔다), 돼지(잘먹는다), 소(무슨일이든지 잘한다)같은 사람이라고 평가받을 정도였다. 영성지수는 저 유명한 아인스타인이 499점, 그리고 기독교인들의 평균점수는 214점이며,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312점에 다다른다. 진정성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면 넌크리스챤도 영성지수 500점이 될 수 있다. 영성지수가 높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사랑이 많은 것이며, 인상으로도 영성점수를 산출 할 수 있는데 바로 눈빛, 화색, 입모양 등에 있다. 노력해서 충분히 얻어질 수 있는 것들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랑과 화평과 희락을 배운다.

▲ 자신의 허물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주위에서 한 번 찾아보자는 것이고, 진짜 그렇게 한번 해 보자고 했다.     ©강경구
사람은 자기 능력의 15%만을 사용하고 있다. 1달란트를 7억으로 볼 수 있으며, 사람은 모두 많은 달란트를 받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피터드링크는 달란트 개발에 있어 하루 3시간씩 10년을 투자 하면 전문인으로 성장한다고 했다. 아이들은 12번도 더 변한다는데 통째로 볼 때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이 누구에게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렇듯 인간과의 관계는 오래 참음, 자비, 양선(친절)으로 대표되는데 우리들의 사랑이 넘치고 채워져서 진정한 사랑을 나눴으면 한다.

성숙한 성격발달의 길

▲ 광주전남 치유상담원 대표인 선국진 목사는 대선과 연말연시로 바쁘고 힘든 일상들을 잘 정리하고 우리들의 마음 구석구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터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줄 수 있도록 기도 부탁했다.     © 강경구  
타고난 성격은 바꾸기보다는 발전할 분야를 다듬어 나가야 한다. 친구(다른사람)는 성격을 개성으로 보며, 관점을 전환할수록 장점이 보인다. 좋고 나쁨으로 성격을 나누지 말자. 다만 서로 다를 뿐임을 명심하자. 여기에서 집중적인 영성훈련이 좋은 점은 말씀보기와 성령이 돕는자임을 조명해보는 것과 기도와 예배를 통한 신자되기 원하는 삶으로의 달려감이 필요하다. 진정한 사랑으로 껴안아 주면 많은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진정성을 가지고 하루에 8번 껴안아(허깅) 주면 가족을 부양 할 수 있다. 진정성을 가지고 하루에 12번 껴안아주면 동네의 큰 리더가 된다. 자기도 스스로 껴안아주고 피부를 문질려 주면 뇌와 연결하여 엔돌핀이 생긴다.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남을 사랑 할 수가 없다. 상담은 바로 껴안아(말로는 공감 해주기) 주기이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병리),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철학전공/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광주여대 실버케어과,서영대 응급구조과,송원대,고구려대학 강사/복내전인치유센터 보완대체의학 상담/빛고을,효령노인타운,송정권노인복지관,광주여대송정권치매예방센터 노인치유전문/분야-선교사,봉사,노인,보완대체의학,암치유 등
 
기사입력: 2012/12/21 [23:22]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