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광주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총회 현장
▲ 3월 5일, 제27회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총회 © 강경구 |
| 3월 5일, 제27회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총회가 광산구 늘찬양교회(신춘섭 목사)에서 신구 임역원 교체식과 함께 열렸다. 1부 예배에서는 신춘섭 목사의 사회로 설영현 목사(가나안교회)가 기도했고, 메시지는 한상영 목사(창대교회)가 로마서 9장 1절-3절을 중심으로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선포했다. 장헌권 목사의 광고와 직전회장인 류희수 목사(백향목 교회)의 축도후 진행된 2부 정기총회에서는 현회장인 한상영 목사가 식순에 의거 회의를 진행했다. 정주현 목사(광주부흥교회)의 전회의록 낭독후, 사업 및 경과보고에 나선 장헌권 목사(서정교회)는 1년간 진행된 협의회 사업들을 보고했으며, 특히 사랑의 열매 연탄모금 금액 전액을 사랑의 공동 모금회에 전달한 일과 광산구 발전을 위해 협의회 산하 회원들의 뜻을 모아 300여명이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드렸던 조찬기도회 등을 보고하며 기도로 함께 해준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감사보고(김태곤 목사, 조광수 목사), 회계보고 (신승식 목사)후 신임역원단이 증경회장단의 심사숙고후 발표됐다. 발표에 앞서 현회장인 창대교회 한상영 목사가 1년간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와의 창의적인 소통을 통해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박수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광산구교단협 회장에 신춘섭 목사(늘찬양교회)
▲ 늘찬양교회 신춘섭 목사 신임회장 임명 © 강경구 |
| 신임역원으로는 새로운 회장에 신춘섭 목사(늘찬양교회)와 수석 부회장으로는 리종기 목사(빛과사랑교회)가 임명됐다. 부회장엔 가나안교회 설영현 목사, 하남반석교회 최종원 목사, 총무 정주현 목사, 부총무에 이장현 목사, 서기 신승식목사, 부서기 조광수 목사, 회계 김태우 목사, 부회계 김영두 목사, 감사에 임규택 목사, 박수일 목사, 서동석 목사가 임명됐다. 새로 회장에 임명된 신춘섭 목사(늘찬양교회)는 일년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는 모범을 보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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