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기협 주최로 범시민 금연 실천 결의대회가 개최 됐다. © 노명근 |
| 지난달 29일,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광교협, 김유수 목사)와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국민건강보험 광주지역본부, 한국대학생선교회가 공동 주최한 ‘담배연기 없는 건강사회 만들기’ 범시민 금연 실천 결의대회가 동구문화센터에서 열렸다. 결의대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흡연으로 인한 질병 유발을 적극 홍보하고, 담배제조사를 상대로 하는 소송 등 홀로 하기에는 버거운 일들을 사회일반의 적극적인 지지와 정신적인 후원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시민 및 소비자단체, 종교계 및 교육계 등이 솔선해서 금연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하는 등 발벗고 돕기로 했다. 특히, 청년사역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붐을 조성하고 있다.
▲ 청년사역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붐을 조성하고 있다. © 노명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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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 광주 CCC(이종석 목사) 남녀대표인 이재훈 군과 이아름 양이 금연서약과 금연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였고, 이어,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영희 회장과 시민단체, 종교계 대표에게 금연 서포터즈 위촉식을 거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교협 의장인 김유수 목사(월광교회),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에서 종교계를 이끌고 있는 방철호 원로목사,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금연운동을 적극 표방하고 있는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새정치민주연합 이용섭 의원 등이 참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 역시 결의대회를 통해 '흡연피해구제운동' 확산과 행사에 참여한 800여명의 학생 및 시민들이 자발적인 홍보단원이 되어 행복을 위한 금연에 앞장서달라고 적극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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