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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2년째 준비해왔다. | |||||||||||||||
2012년 올해로 서서평 선교사 내한 100주년이다. 1912년 32살 여성의 몸으로 한국을 찾은 한국명 서서평(徐舒平, miss elisabeth johanna shepping)은 22년여를 한국땅에 살면서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그녀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3월 17일 10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횟수로 2년째 준비해온 2011년 6월부터 2012년 3월 8일까지의 일정을 정리하였다. 사진과 내용은 광주제일교회 이필성 안수집사의 제공과 직접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들을 모았음을 밝힌다. 2011년 6월 26일 77주기 서서평 추모예배
2011년 9월 30일 여수 애양원에서
10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열린 2012년 서서평 선교사 내한 100주년을 준비하는 예비모임격인 서서평 선교사 세미나가 열렸었다. 미국, 서울, 광주, 목포, 여수 등 각처에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인사로는 홍정길 목사(남서울 은혜교회), 양창삼 목사(한양대 교수), 송인동 교수(호남신학교), 소향숙 권사(전대 간호대학), 양국주 선교사(미국), 손영진 사모(CCM 가수/미국), 광주제일교회 백경홍 목사와 이현철 장로, 송경의 장로 등이 참석했었다. 최근 남서울 교회를 은퇴한 홍정길 목사는 모친이 서서평 선교사가 설립한 이일양성학교에 다녔었고, 전도부인으로 활동한 것이 인연이 되어 참석하게 됐다고 했으며, 애양원 병원 김인권 원장의 애양원 소개 등 장시간의 나눔과 토론이 이어졌다. 양국주 선교사는 서서평 선교사의 다양한 자료들을 모집하는 과정과 양 선교사의 형인 양창삼 교수가 서서평 선교사의 평전을 쓰고 있다며 서서평 선교사 내한 100주년에 맞춰 발간할 것이란 계획 등 당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100주년을 통해 그녀 안에 내재된 그리스도의 숭고한 삶을 알리자.
2012년 3월 8일 100주년을 위한 네 번째 모임, 15일은 최종모임(서현교회)
8일 저녁, 서서평 선교사 내한 100주년 기념대회를 준비하는 네 번째 모임이 광주제일교회(백경홍 목사)에서 있었다. 3시간여 동안 광주제일교회 당회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서서평 평전 출판기념회 및 서서평 내한 100주년 기념예배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모임이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제일교회에서는 제일교회 선교위원장인 이현철 장로를 비롯한 준비위원들이 모였고, 양림교회, 서현교회, 기독간호대학 등 관련 있는 교회와 기관의 대표들이 함께하여 차질없는 행사를 위해 기도모임을 병행하는 등 포스터 작업과 배포, 책자 판매와 홍보에 이르기까지를 나누었다. 최종점검일은 3월 15일 서현교회(박은식 목사) 주최로 열린다. 3월 17일 서서평 내한 백년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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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10 [21:53] 최종편집: ⓒ newspow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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