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사글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0. 19:54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
인성이 좋은 자녀는 부모가 만든다
 
강경구
광주번성교회에서 학부모교육 전문 강사 정남일 선생 초청
▲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광주번성교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번성교회 성도들과 주변 관심있는 시민들이 함께했다.     © 강경구
25일 오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강민수 목사는 교회의 많은 사역들이 있지만 오늘처럼 교육을 총괄하는 지역교육청과 함께 행사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등장한 광주광역시 여성 발전센터(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실) 전문 상담사이며, 광주대학교 강사로 현장교육을 수년간 이끌어온 정남일 강사가 25일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 광주번성교회(강민수 목사)편에서 “인성이 좋은 자녀는 부모가 만든다.”라는 제목으로 학부모들과 함께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광주번성교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번성교회 성도들과 주변 관심있는 시민들이 함께했다.

인성이 좋은 자녀는 부모가 만든다.
▲ 광주광역시 여성 발전센터(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실) 전문 상담사이며, 광주대학교 강사로 현장교육을 수년간 이끌어온 정남일 강사     © 강경구
강의 첫머리는 <인성이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된다. 인성은 사람의 성품,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 특성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표준국어대사전의 내용을 필두로 인성이 인재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실력이라는 결론를 도출하며, 그 이유를 인성과 감성은 창의력의 핵심이며 장기성공의 유일한 성공지표라고 말한다. 결국 인성교육의 1번지는 바로 가정이며, 부모는 가장 좋은 선생님, 가장 좋은 치료자는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가정이 중심이 되는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으로 방향을 잡아갔다.

가족간의 소통이 범죄를 줄일 수 있다.
▲ 강민수 목사는 교회의 많은 사역들이 있지만 오늘처럼 교육을 총괄하는 지역교육청과 함께 행사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강경구
하루에 한번 자식을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부모가 되라고 강력하고 주장하는 정남일 강사는 명령하기, 충고하기, 회유하기, 심문하기, 관심 돌리기, 심리 분석하기, 비판하기, 빈정대기를 의사소통의 걸림돌이라고 경계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감사운동의 중요성으로 3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는데 첫째, 매일 5가지 감사할 일 적기(감사노트), 둘째, 감사편지, 엽서 쓰기(1사람에게 100감사), 셋째, 감사 표현하기(전화, 문자, SNS), 마지막으로 감사 댓글 달기였다. 끝으로, 행복한 삶은 성공과 직결된다며 행복이란 단어 “Happiness"는 본래 옳은 일이 자신 속에서 일어난다는 뜻을 지닌 “Happen”에 나온 말이라며 행복은 우연히 외부에서 찾아온 행운이 아니라 그 사람에 의해 올바른 노력의 결과라며 참석자들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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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26 [14:21]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