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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 폐막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0. 14:42






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 폐막
담양보건소 건강체험부스 등 21만명 다녀가
 
강경구
'천년의 숲,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열려
▲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담양 대나무 축제가 21만명이라는 내왕 숫자를 기록하고 아쉬운 폐막을 했다.     © 강경구
지난달 말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담양 대나무 축제가 21만명이라는 내왕 숫자를 기록하고 아쉬운 폐막을 했다. 300년이 넘는 수령으로 길게 도열하고 서있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숲 관방제림과 관방천 뚝방길, 죽녹원의 무성하게 숲을 이루고 있는 대나무들과 죽향체험마을에서의 내ㆍ외국인들의 관광체험과 건강증진관련 체험부스들을 이용하려는 관객들로 북적였던 사흘간의 장정이었다. 개막전 “대나무와 선비정신”이라는 문화 테마가 축제의 주제였던 담양대나무 축제는 친환경 녹색축제, 대나무 신산업화와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이라는 글로벌 담양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선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모은 최형식 군수 타북
▲ 담양대나무 축제는 친환경 녹색축제, 대나무 신산업화와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이라는 글로벌 담양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강경구
개막을 알리는 대나무 타악기 연주단 '굿패'의 절로 어깨춤이 들썩이는 신명나는 공연과 축하 메시지 영상, 개막 퍼포먼스, 최형식 군수의 타북 이후 가수 박상철, 성진우, 우연이 등 의 개막 축하쇼와 담양의 대나무 악기 명인인 김종혁 명인의 작품으로 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행사에 첫 선을 보였던 타북 체험, 대나무 악기 체험 등은 과히 담양이 세계속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우수한 고장임을 알릴 수 있는 가치를 입증해주고도 남음짓 했다. 세월호 참사로 5월초 일주일간의 행사일정을 뒤로 미룬체 사흘만 진행됐으며, 행사기간중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세월호 진실규명 특별법 제정 천만인 서명운동"을 진행 하는 등 세월호의 아픔에도 담양군은 함께했다.

2015년 6월 27일부터 50일간 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
▲ 2015년 담양군은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50일간 죽녹원 일대에서 세계대나무박람회 대장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 강경구
2015년 담양군은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50일간 죽녹원 일대에서 세계대나무박람회 대장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가 주제인만큼 담양군 관계자들과 세계 대나무박람회를 주최하는 담양군민들의 기대와 염려도 교차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담양이 자랑하고 있는 죽제공예와 대나무와 관련된 식재료와 식품, 섬유, 건축, 조경, 농업, 미용, 건강, 의약, 첨단 바이오산업까지 무궁무진한 가치들을 펼쳐보일 예정으로 담양의 문화와 전통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손힐링센터도 담양군 보건소와 건강 부스 참여
▲ 담양군 보건소(조명순 소장)가 마련한 건강체험과 증진 부스에 보건행정담당인 구명희 계장 등과 함께 참여했다.     © 강경구
사랑손힐링센터(강경구 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는 사흘간의 행사에서 담양군 보건소(조명순 소장)가 마련한 건강체험과 증진 부스에 보건행정담당인 구명희 계장 등과 함께 참여하여 라벤더, 로즈마리, 일랑일랑, 로즈,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등 다양한 아로마 향기 흠향과 아로마 오일을 직접 블랜딩하여 피곤으로 경직된 목과 어깨를 마사지해주는 체험과 담양이 자랑하고 있는 원통 대나무를 활용한 발목펌프, 대나무로 음양을 조율하며 신체의 특정부위를 때려주는 대나무 타법과 대나무 막대요법 등을 선보이며 대나무 축제에 함께했다.
▲ 2015년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는 담양 죽향체험마을 전경 1     © 강경구

▲ 2015년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는 담양 죽향체험마을 전경 2     © 강경구
▲ 2015년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는 담양 죽향체험마을 전경 3     © 강경구
▲ 2015년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는 담양 죽향체험마을 전경 4     ©강경구
 
▲ 2015년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는 담양 죽향체험마을 전경 5 <죽녹원 내려와 죽향체험마을로 난 길>     ©강경구
 
▲ 6월 담양천지가 힐링이며 쉼을 준다.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면 나오는 추월산 자락을 마주하는 마을에서도 누리는 쉼...     © 강경구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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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09 [16:18]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