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사글

"훌륭한 영공 수호자 되겠다"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0. 14:06






"훌륭한 영공 수호자 되겠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고등비행수료 감사예배
 
강경구
공군 기지교회 고등 비행수료 감사예배
▲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14-2차 고등비행수료 감사예배가 지난달 27일 공군 기지교회(손용은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5월 예배의 모습이다.   © 강경구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14-2차 고등비행수료 감사예배가 지난달 27일 공군 기지교회(손용은 목사)에서 공군목사단, 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 본향교회, 공군장로회 후원으로 드려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5백여명의 군관계자 및 후원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손용은 목사의 인도, 김태영 장로의 기도, 채영남 목사의 설교, 축사, 격려사, 빨간 마후라 증정, 파송기도, 축도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대상자는 23명이었다. 시종 엄숙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한길성 장로(공군장로회총무)는 “영광스러운 수료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린다”며 “훌륭한 영공 수호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기도했다.

“너는 복이 될지라” 채영남 목사 설교
▲ 수료대상자는 23명이었다. 시종 엄숙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5백여명의 군관계자 및 후원단체가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모았다. 사진은 지난 5월 수료식에서의 축하무대이다.     © 강경구
채영남 목사(군선교연합회광주지회장, 본향교회)는 ‘너는 복이 될지라’(창12:1~3)라는 설교를 통해 “인생의 큰 복을 출세나 물질에서 찾는 것이 세상의 관점이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형성된 관계 속에서 베푸시는 은혜가 크다며 수료자들이 믿음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인생의 복”이라고 했다. 또한 “이와 같은 믿음의 장교들이 지키는 대한민국 영공은 그 어떠한 세력의 침략을 허용하지 않는 막강한 군대로 나아갈 것을 믿는다”고 강조하며 수료자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정인성 장로(공군장로회 부회장)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 국가에 감사, 부모에 감사하는 전투조종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고석환 목사(기하성총회군선교부국장)는 “십자가 군병이 되어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지키는 훌륭한 장교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일 목사(한국군종목사단장)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라”고 격려했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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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13 [01:07]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