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유치원과 담양군민 대상 체험활동
▲ 담양보건소가 관리하고 있는 지역의 아토피 회원 가정 주부들과 어린이들 7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센터에서 2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 강경구 |
| 담양군(최형식 군수)은 지난 2010년 12월 아토피 치료를 위한 의료비 경감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담양군 보건소(조명순 소장) 내에 아토피 예방센터를 개소했었다. 해년마다 개최해왔던 아토피 예방 프로그램을 올해는 11월 초 2주간에 걸쳐 에덴유치원, 동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담양보건소가 관리하고 있는 지역의 아토피 회원 가정 주부들과 어린이들 7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센터에서 2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조명순 소장과 정경미 계장, 김영희 선생, 정혜란 선생 등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보건소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했다.
2주간 실시된 아토피·비염 예방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 11월초 2주동안 아토피 센터를 방문하여 70여명이 집중적인 아토피 예방 교육을 받음으로 명실공히 아토피 관련한 전문적인 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 강경구 |
| 담양군 보건소 내에 개소된 아토피 센터는 편백나무와 대나무 숯 등 친환경 자재들을 활용해 아토피 예방과 교육을 위한 전용 센터로 만들어졌으며, 11월초 2주동안 아토피 센터를 방문하여 70여명이 집중적인 아토피 예방 교육을 받음으로 명실공히 아토피 관련한 전문적인 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이날 아토피·비염 예방 교육을 홍보하기 위해 나온 정경미 건강증진계장의 소개이후 담양보건소 나누리 선생이 아토피 비염에 대한 전문교육을 담당하였고, 이어 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이며 사랑손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강경구 원장이 아토피 관련 건강증진법을 강의했다. 끝으로, 하우연 소속 아로마테라피 전문강사인 신명옥 강사가 어린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한 향기 체험 프로그램를 진행하는 등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교육이 진행됐다.
아로마테라피로 할 수 있는 아토피 비염 예방
▲ 보건소가 준비한 아토피와 비염예방을 위한 전문교육과 아로마테라피의 유용성 교육에 이어 만든 것을 선물로 가져가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 강경구 |
| 첫날부터 담양보건소내 아토피 예방 센터를 찾은 아이들은 호흡기 강화와 비염개선을 위한 기분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칼립투스, 라벤더, 페퍼민트, 시나몬과 같은 소량의 아로마 오일과 편백수로 블랜딩하여 만들어지는 편백미스트, 기분전환에 탁월한 롤온 향수를 직접 만드는 체험, 목욕과 세안을 통해 아토피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입욕제 바스피즈(Bath Fizz)를 보라색과 초록색의 천연색깔중 선택하여 직접 만드는 체험에 이어, 이틀째에는 향초인 소이캔들과 시나몬 집먼지 진드기 스프레이를 만들었으며, 보건소가 준비한 아토피와 비염예방을 위한 전문교육과 아로마테라피의 유용성 교육에 이어 만든 것을 선물로 가져가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 담양보건소가 있는 담양읍 죽녹원 맞은편 관방제림에 절정의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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