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로암장애인평생교육원 ‘아로마테라피’ 봉사 펼쳐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지원사업으로 화순 능주면에서 모기퇴치제 만들어 전달 진성철 국장,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지만 교육 통한 자신감 회복에 중점 |
[전남도민일보] 광주지역 장애인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교육기회 확산을 위해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계윤 원장)이 후원하고 있는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던 (사)실로암사람들(김용목 목사) 산하 실로암평생교육원의 장애인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민간자격 과정생들은 지난달 20일 화순군(구충곤 군수) 능주면(김성식 면장)을 방문 마침 오일장으로 봉사현장인 능주복지관을 방문한 능주 면민들을 대상으로 봉사와 현장학습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 진성철 국장은 “교육생들과 함께 아로마 모기퇴치제 200여개를 직접 만들었으며,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뻤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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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장애인평생교육원 원생들과 활동보조, 담당직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가칭 실로암대체의학봉사단으로 팀명칭도 만들었고, 장날을 맞은 면민 200여명에게 전달할 모기퇴치제를 당당강사인 신명옥 강사(하우연, 사랑손힐링센타)와 직접 만들기도 했다.
 | (사)실로암사람들(김용목 목사) 산하 실로암평생교육원의 장애인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민간자격 과정생들은 지난달 20일 화순군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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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인 진성철 국장은 “교육생들과 함께 아로마 모기퇴치제 200여개를 직접 만들었으며,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뻤다”고 했으며, 현장 격려차 방문한 화순군 구충곤 군수의 부인인 이숙자 여사와 김성식 능주면장, 화순군청 장만식 과장 등도 함께 수업을 경청하는 등 평소 장애로 이동이 불편했던 회원들이 아로마 만들기 봉사와 증정을 진행하는 과정들을 지켜보며 고마움을 전달하기도 했다.
 | 실로암장애인평생교육원 원생들과 활동보조, 담당직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가칭 실로암대체의학봉사단으로 팀명칭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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