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사글

방충헌 장로, 신앙 수필집 발간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2. 6. 12:33







방충헌 장로, 신앙 수필집 발간
<사울을 둘러 비추는 밝은 빛> 출간
 
강경구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31년간 동명교회를 섬겨온 방춘헌 장로가 그동안 느꼈던 삶의 편린들을 모았다.     © 강경구
방충헌 장로(동명교회 이상복 목사)가 31년간 동명교회를 섬겨오며 느꼈던 삶의 편린들을 모았다. 물론 10년간의 글들이지만 대부분의 글들은 그의 일편단심 올곧은 신앙생활과 무관하지 않다. 그는 그동안 국제 기드온 협회 광주 기드온 형제들, 성서유니온 선교회, CCC 나사렛형제들, 성시화운동본부, 선한 의료인, 초교파장로회, 국가조찬기도회, 의료선교, 인터서브 선교회 등을 섬기며 신앙의 지평을 넓혀왔다. 특히 광주 CCC 회관 건축위원장을 도맡아 담당하면서 나사렛 형제들의 사역을 독려하기도 했다.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원로장로 추대

▲ 2011년 12월 10일 방충헌 장로는 동명교회에서 원로장로로 추대 됐다. 31년간 동명교회를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 강경구
2011년 12월 10일 방충헌 장로는 동명교회에서 박원현, 조정추 장로들과 원로장로로 추대 되기도 했다. 당시 감사예배에서 방충헌 장로는 1977년 복음외과 개원과 함께 동명교회 출석했던 상황과 안수집사 임직후 1981년 장로로 장립하여 31년간 동명교회를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에 앞선 2009년에는 11월 30일 1992년 창단한 광주장로찬양단 일원으로 17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20여곡의 찬양 전곡을 외워 부르는 등 당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장로찬양단과 함께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나에게 봉사는 천직이며 삶을 여는 기회다.

▲ 1978년부터 매일성경을 가지고 묵상을 시작했다는 그는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야말로 신앙의 길라잡이요 크리스천이 참된 복을 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동명선교대회에서 기도중이다. © 강경구
2007년 북한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단체로 통일부 산하 선한의료인들을 주도적으로 만들었던 그는 2009년 선한 의료인들의 회보를 창간하면서 야물차고 당당하게 모이며 봉사하는 선한 의료인들의 결속과 결집을 기도한다며 긴급 손길을 요하는 재난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정신이 필요할 때라고 역설하기도 했다. 믿음 안에서 통일을 열망하는 방충헌 장로는 우리 세대에 통일이 되어 후세들에게 짐을 적게 지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78년부터 매일성경을 가지고 묵상을 시작했다는 그는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야말로 신앙의 길라잡이요 크리스천이 참된 복을 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조찬기도회 광주광역시지회 초대회장

▲ 광주성시화운동 창단멤버로 초교파 장로 연합회원들을 중심으로 평신도 홀리클럽 창단과 초기회장을 역임했다. 사진은 2012년 2월 초교파장로회때의 모습이다.     © 강경구
2011년 7월 발족한 사단법인 대한민국조찬기도회 광주광역시지회 임시총회에서 대한민국조찬기도회 광주광역시지회 신임회장으로 위촉됐으며 당시 신임회장으로 인선된 후 그는 "우리에게 주신 기도의 제목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광주를 깨우는 사명을 위해 새벽기도회를 살리는 데 앞장 서겠다"고 하는 등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03년 10월에는 광주성시화운동 창단멤버로 초교파 장로 연합회원들을 중심으로 평신도 홀리클럽 창단과 초기회장을 역임하는 등 현재 20여개의 홀리클럽을 만드는 첫 단추를 꿰기도 했다. 

광주동명교회 신성전 건축에 대한 교회의 입장에 대해서는 현지 건물 옆의 주차장 주변의 남은 건물들을 작년 11월부터 매일 완료했다며, 이제 본당은 현재 예배당 옆 주차장에 신축 건물을 짓고 현재의 예배당을 주차장으로 쓴다는 복안이 진행되고 있다며 건축에 장애가 되는 대지 여건 해소의 과정을 칼럼집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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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21 [14:51]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