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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도 행복 전제되어야"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29. 20:47






"군생활도 행복 전제되어야"
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 군장병에 진중세례 베풀어
 
강경구

▲ 지난달 25일, 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가 주최하는 2015년 군장병진중세례식이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후원으로 삼각동에 위치한 삼일교회에서 열렸     ©강경구

지난달 25일, 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가 주최하는 2015년 군장병진중세례식이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후원으로 삼각동에 위치한 삼일교회에서 훈련중인 장병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장병 진중 세례식을 주도한 광교협 대표회장 맹연환 목사는 메시를 통해 “모든 사람은 행복할 때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 군 생활도 행복이 전제될 때 군장병 의 전력이 극대화 될 수 있다.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맹목사는 메시지가 끝난후 광교협 소속 목회자들과 함께 200명이 넘는 장병들에게 일일이 세례식을 거행하며 뜨겁게 포옹해주는 등 장병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함께한 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 대표회장인 채영남 목사는 “진중 세례식은 선교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으며, 군 장병 선교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한국교회 역사를 계승할 젊은 세대들이 군생활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여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치는 내무반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현장에 만난 박병주 목사(열린교회)는 “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는 매년 20차례 이상 진중 세례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4회의 세례식을 통해 총 2,078명의 장병에게 세례를 베푸는 등 환경이 바뀐 군생활이 오히려 인생을 숙성시키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염원하고 있다”고 했으며, “일부 장병들은 세례식 이후 군생활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등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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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07 [16:25]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