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사글

"교회 부흥은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다"

투데이뉴스코리아 2011. 1. 10. 01:09







"교회 부흥은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다"
2011년 1월 21-22일 예장 합동 전남노회 재직세미나 강사 정필도 목사
 
강경구
부산 수영로 교회 정필도 목사를 초청하다. 


▲ 1월 24-25일 밤에는 부산 수영로 교회 정필도 목사를 초빙하여 신년 재직들을 위한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뉴스파워 강경구
광주 예장 합동 전남노회(노회장 첨단교회 임동헌 목사) 소속의 교육부 부서가 주관하는 신년행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지교회들의 자체적인 계획으로 진행했던 주일학교 교사교육대회를 노회소속 전교회가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진행하는 등 나름대로의 짜임새 있는 계획들로 신년을 맞이하고 있다.

주일학교 유초등부와 중고등부 교사들이 동명교회에 모여 10-11일 양일간에 걸쳐 교사연합대회를 개최함과 동시 돌아오는 1월 24-25일 밤에는 부산 수영로 교회 정필도 목사를 초빙하여 신년 재직들을 위한 세미나를 중흥교회에서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장합동 전남노회 민족과 교회를 위한 기도의 끈 

나라가 총체적인 난국이다. 지난해 말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100만마리 도축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와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h1n1) 독감까지 창궐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런 위기의 순간에 기도의 끈을 놓치 않으려는 예장합동 소속의 전남노회 임동헌 목사와 재직 세미나를 총지휘하고 있는 교육부서 광주 신원교회 박창희 목사를 만났다. 무엇보다도 전남노회 소속의 노회장인 임동헌 목사(첨단교회)와 부노회장인 정창수 목사(산돌교회)의 기도 후원과 원로 목사님부터 전 노회원들의 이르기까지 중보기도가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밝힌다. 
 

▲ 위기의 순간에 기도의 끈을 놓치 않으려는 예장합동 소속의 전남노회 임동헌 목사와 재직 세미나를 총지휘하고 있는 교육부서 광주 신원교회 박창희 목사를 만났다.     © 뉴스파워 강경구
특히, 금번 제직세미나의 주강사로 초빙된 정필도 목사의 면면을 소개하는 박창희 목사는 부산 수영로 교회의 담임으로 섬기고 있는 정필도 목사를 준비된 일꾼으로 소개하고 있다. 금번 광주 행사를 놓고 이미 금식에 들어간 정 목사의 금식일정은 매일 점심식사 후부터는 종일 금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집회 중에도 금식을 이어갈 것이란다. 정필도 목사는 섬기고 있는 부산 수영로 교회에서도 주일 5부 예배 내 강단을 떠나지 않는 목사로도 알려져 있으며, 주일 역시 1끼 식사 외엔 오로지 기도와 예배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필도 목사 제직들을 향한 고언을 위해 금식기도 선언 
 
정필도 목사는 “교회가 사람의 방법으로 부흥된다면 부흥 안 될 교회가 없다. 그러나 부흥은 오직 성령의 방법으로만 가능하다”고 역설하기도 했으며, “목회란 자기 힘으로 아무리 애써도 안된다. 성령께서 나를 딱 붙잡고 하면 헬리콥터를 타고 높은 산을 넘어가듯 쉽게 목회를 할 수 있다”며 “정말 부흥하기를 원한다면 성령께서 귀하게 쓰시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목회를 쉽게 하고, 부흥의 비결이다”고 한 집회에서 밝히기도 했다.

▲ 금번 행사는 24-25일 양일간 광주 동명동에 위치한 동명교회(담임 이상복 목사, 원로목사 최기채)에서 <거룩한 부르심 앞에 성령으로 충만하라!>는 제목으로 열릴 예정이다.     © 뉴스파워 강경구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오래전에 한국교회가 위기에 처할 것을 예측했다며, 한국교회의 위기는 바로 목회자의 위기라고 생각한다며, 성령 충만한 목회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부흥의 본질이요 핵심은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목회의 코드를 설정해야 한다며 목회자들은 목회자다운 삶과 목양의 태도로 본을 보여야 하며 프로그램이 아니라 삶을 통해 감동을 줘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금번 행사는 24-25일 양일간 광주 중흥교회(담임 김성원 목사, 원로목사 박문제)에서 <거룩한 부르심 앞에 성령으로 충만하라!>는 제목으로 열릴 예정이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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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1/10 [01:09]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