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사글
기독교 영상 선교사 1호 탄생
투데이뉴스코리아
2011. 3. 16. 00:28
기독교 영상 선교사 1호 탄생 | |||||||||||||
전남과학대학 기독교 영상선교학과 양회성 교수, 예장합동 GMS 파송 | |||||||||||||
영상으로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일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 일 지난 3월 15일 뜻깊은 영상 선교사 임명식이 있었다. 국내에서는 1호 영상 선교사로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 gms(global mission society)가 임명한 전남과학대학 기독교영상선교학과 양회성 교수의 특수 전문인 영상 선교사 임명식이 바로 그것이다.
복음에 대한 그의 열정과 복음을 지향하는 그의 삶은 광주동명교회(최기채 원로목사, 이상복 목사) 대학부 활동을 통해 또 한번 불꽃을 피운다. 동명교회를 중심으로 꽃피운 복음방송에 대한 그의 열정의 저변에는 기독교 세계관과 기독교 문화관이 심층깊이 자리잡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그는 말한다. 코람데오 'coram deo!'라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한 뜻을 구하는(롬12;2) 삶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이 말은 양회성 교수 평생의 신념이다. 전남 곡성군 옥과면 전남과학대학 기독교 영상 선교학과
학기가 끝나가면 학생들은 전공 필수과목인 gms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신도 선교훈련(1년과정)인 lmtc를 이수해야 한다. 또한 졸업학기 때에는 해외 선교 현장학기제로서 해외 선교현장에서 영상 사역을 하며, 현지 영상작품을 제작해야 하고, 현지 선교사들에게 영상아카데미를 실시하도록 하는 실질적인 영상선교사 훈련과정을 통과하여야 졸업을 하게 된다. 실제 일본 대지진과 공포의 쓰나미를 영상으로 바라보는 우리
순간순간 캡쳐되는 공포의 쓰나미, 시속 600km 이상의 속도로 지상을 덥치는 가공할만한 해일 앞에서 인간은 속수무책이었다. 우리는 실시간 방송되는 화면을 보며 울며, 가슴 아파하며, 공포에 떨기도 하고, 숨막히는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차량들의 안간힘을 보며 심장이 터지는 듯한 경험을 하고만다. 모든 것이 영상이다.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화면속 영상은 사실을 기반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실제의 그 위력은 어마어마 했을 것이다. 보도 기술에서부터 영상 기술, 그리고 다양한 멀티미디어와 포토샵 기술에 이르기까지 방송에 관한한 모든 기술과 그 기반을 구축하는 지식을 교육하는 곳에 있는 대학교수를 영상 선교사로 파송했다면 그 선교사를 통해 만들어질 대학교육과 해외선교의 청사진은 사뭇 기대해도 될 것이라 믿는다. 양회성 교수 복음의 가치를 심장에 심고 캠퍼스를 등에 지다.
라오스를 관통하는 메콩강에 복음선(福音船)을 띄운다는 야심찬 계획은 이제 막바지 단계를 향해 순항하고 있으며, 배가 만들어지면 복음선 항해를 위해 국내에서 신학교를 졸업한 전도사 한 분이 기독교 영상학과에 재입학하여 라오스로 들어갈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한다. 자... 이쯤되면 선교적 측면의 기독교 영상 선교학과의 존립 가치의 비중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며, 평신도 청년들로 구성된 영상선교사들의 세계복음화를 향한 열정에 기도와 다양한 후원으로 동참해야 하지 않을까.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해 볼 일이다. 기독교 영상 선교학과장 : 양회성 교수 ☎ 010 - 3617 - 5393, 연구실 061-360-5393 e-mail : yangpd114@hanmail.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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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16 [00:28] 최종편집: ⓒ newspow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