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사글

실로암사람들,장애청소년통합캠프 개최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2. 6. 13:01






실로암사람들,장애청소년통합캠프 개최
1월 16부터 18일까지 전남 완도 청소년수련관에서
 
강경구

장애는 능력입니다. 장애인은 아름답습니다.

▲ 2012년 1월 16~18일 장애청소년통합캠프 <만남 그리고, 소망>     © 강경구
사단법인 실로암사람들이 겨울 장애 청소년 통합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사)실로암사람들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 정신으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위하여 창립된 장애인선교단체로 다음세대의 주인공들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품게 하고,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공동체훈련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기 위하여 「만남 그리고, 소망」이라는 주제로 ‘2012 장애청소년통합캠프’를 2012년 1월 16~18일까지 한다고 캠프 취지를 밝히고 있다.

 

2012년 실로암 장애청소년통합캠프 개요

▲ 장애청소년들과 비장애청소년들이 공동체 생활을 통해 진솔한 나눔의 삶을 실천할 수 있다.     © 강경구
장애청소년통합캠프는 장애를 안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있는 장애를 용납하여 올바른 정체성을 갖도록 돕는데 있다고 한다. 장애를 뛰어 넘어 자신의 꿈과 비전을 발견케 하여 도전하는 삶을 살도록 꾸준히 지원하는 것과 장애청소년들과 비장애청소년들이 공동체 생활을 통해 진솔한 나눔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만들어져 있다. 만남 그리고,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16일(월)부터 2박 3일간 전남 완도에 있는 전남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며 주요 프로그램은로는 비전강의, 만남의장, 장애체험, 청캠의 밤, 우리들의 약속, 조별모임을 통한 친밀감 형성과 하나님 창조의 본질을 회복하고 인간으로서의 동질성을 확인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애청소년 캠프보내기 운동으로 확산되길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전강의, 만남의장, 장애체험, 청캠의 밤, 우리들의 약속, 조별모임 등이 있다.     © 강경구
강사로는 김용목 목사(실로암사람들), 김형국 목사(한국실로암선교회), 김원식 목사(에덴중앙교회)가 내정되어 있으며, 참가대상은 장애․비장애 중․고등학생, 대학청년(총 120명)들을 환영한다고 한다. 참고로 캠프에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원봉사확인증(24시간)을 발급해 줄 수 있으며, 참가회비는 70,000원(실로암회원 60,000원)이다. 영세장애학생은 참가회비 할인혜택도 있다. 장애청소년 캠프보내기 운동(1인 70,000원) 및 캠프운영 후원에 참여할 교회나 개인은 공식카페(http://siloam76.or.kr)와 전화(062-672-7782)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회비 및 후원구좌는 국민은행 567001-04-001101(실로암)으로 보내주면 된다.

▲ 비장애청소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강경구
청소년들이 신앙으로 자신에게 있는 꿈을 발견하게 되고, 더 나아가 세상을 변혁시키는 리더십을 가진 자로 양성케 하며, 장애청소년들에게는 긍정적 삶의 자아상을 갖게 해주고 비장애청소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여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사는 사회공동체를 성취해 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줄 것으로 기대� 모으고 있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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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05 [01:03]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