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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블레싱 광주 컨퍼런스 열려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2. 6. 12:43

2012 블레싱 광주 컨퍼런스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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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새 사람(One New Man, one New Korea)'이란 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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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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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블레싱 컨퍼런스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호남신학대학교(총장 차종순 박사)에서 블레싱광주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세계 선교를 향해 지펴가는 열정의 모임
▲ 한 새 사람(One New Man, one New Korea)이란 주제로 2012년 Blessing Conference 호남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됐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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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싱(Blessing)은 사람에게는 축복이요, 하나님께는 송축을 의미한다. 개인으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고, 도시적으로는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보게 되는 실제이며, 국가적으로는 북한과 열방을 섬기는 축복의 단어이다. Blessing Conference는 개인으로부터 열방으로까지 하나님의 나라가 실제로 임하기를 소망하며 예배하는 축복의 축제라고 한다. 특별히 2012년을 광주와 북한을 향한 특별한 해로 선포하고 광주와 북한을 향한 축복과 우리의 태도를 하나님 안에서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12년 Blessing Conference의 목적은 개인으로 시작해서 광주, 북한, 열방을 Blessing하며, 목표는 서로에게 축복과 하나님께 송축을 드리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2012년 블레싱 광주(Blessing Gwangju)가 있기까지
▲ 매주 화요일 계림동에 있는 혜성교회에서 연합 화요모임을 통해 Blessing Conference를 위한 기도를 진행해 왔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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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NK 오테레사 선교사와 광주 FLOW 이선영 목사가 처음으로 광주와 북한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자리에서 집회의 시원이 열렸으며, 이후 NK와, FLOW, 광주중보기도연합모임, 한반도사랑교회, 서 석 목사가 모여 북한을 향한 기도 모임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블레싱 광주는 태동했다. 2009년 12월에는 다가오는 2010년 5.18 광주민주항쟁운동 30주년 에 맞추어 연합중보예배모임을 하기로 논의하면서 지역의 아픔을 온 몸으로 껴안고 그 아픔이 세계선교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이 일치되기에 이르렀다. 2010년 4월 15일에 NK 100일 중보기도를 광주예배모임과 함께 연합하여 시작한 후 얻어진 블레싱광주(Blessing Gwangju)는 이후 공식적인 이름이 되어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기도와 헌신의 자리로 자리 매김되었다.
2010년 5월 18일 광주의 아픈 자리에 심었던 기도와 치유
▲ 2010년 5월 18일 당시 광주 제일교회에서는 천여명이 참석하여 광주의 아픔을 보듬고 향후 광주가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세계를 향하는 소통의 통로가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렸다. © 강경구 |
| 당시 광주 제일교회에서는 천여명이 참석하여 광주의 아픔을 보듬고 향후 광주가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세계를 향하는 소통의 통로가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렸다. 이후 모임에는 KOG하우스(김장곤 목사), 동명교회(이상복 목사), 혜성교회, 서석교회 등이 합류하며 모임의 영역을 넓혔다. 광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도 강사로 차종순 총장(호남신학대학교), 이상복 목사(동명교회), 손성현 목사(벧엘교회 원로목사), 박정관 목사(한국다리놓는사람들), 홍원표 목사(The heart), 조지훈 목사(조이플처치, one thing House), 손해석 목사(셈의장막), 정형섭 목사(전 YWAM 중보기도 학장), 오테레사 선교사(NKB), 서 석 목사(FNK), 김장곤 목사(KOG 24 House), 김수정 자매(광주연합기도회), 이선영 목사(FLOW Ministry), FLOW Ministry, 서석교회 찬양팀, 동명교회 찬양팀, 대구 원딩하우스, KSVM, The Day, 김창석 목사(온누리교회예배사역) 등이 참석한다.
▲ 첫째날, 광주의 이해_ 광주의 걸어온 길과 선교사 삶의 이해라는 호남신학대학교 차종순 총장의 호남선교사에 대한 설교는 역사에 대한 이해와 선교사에 대한 삶의 고단함까지를 집중 분석하는 명쾌한 강의였다. © 강경구 |
| 올해 행사의 주제는 에베소서 2:14-15을 근거로 한 새 사람 (One New Man, one New Korea)이라고 정했으며 세션은 첫째날, 광주의 이해_ 광주의 걸어온 길과 선교사 삶의 이해, 둘째날, 화해와 소망_ 예배자들과 중보자들을 통한 회개와 화해, 치유와 회복, 세째날, 부르심_ 북한을 여는 열쇠로 부르심을 확인하고 선포하며 남북한의 하나 됨과 열방을 향한 부르심에 반응하기, 넷째날, 축제_ 간증과 함께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기로 정해져 있다.
▲ Blessing은 사람에게는 축복이요, 하나님께는 송축을 의미한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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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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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21 [19:20] 최종편집: ⓒ newspow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