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사글
8월 폭염속 여수엑스포 800만 눈앞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2. 5. 21:02

8월 폭염속 여수엑스포 800만 눈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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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교계, 한마음으로 여수사랑 예수사랑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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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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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교회 엑스포 성공을 위한 노력
▲ 8월 5일까지 엑스포 누적관람객이 689만 4천 190명으로 집계됐다. 8일 현재 7백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측된다. © 강경구 |
|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월 5일까지 엑스포 누적관람객이 689만 4천 190명으로 집계했다. 8일 현재 7백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측된다. 기자가 찾아간 5일 여수는 폭염과 인파가 어우러진 인산인해가 적절한 표현일 것 같다. 12일 폐막인 상황에서 일평균 10만에서 15만을 바라보는 관람객 통계를 예상했을 때 폐막에 앞선 이번 주말쯤에는 8백만 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람을 이루는 대다수는 젊은층과 가족단위가 대부분이었지만 사전 교통 불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단체관광버스 관람이 신속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당일날 동행한 광주 제자들교회(모종훈 목사)도 성도들의 편의를 위해 목회자 부부가 지난달 29일 17만명이 다녀간 복잡한 날 답사를 마치고는 번잡을 대비해 버스를 대절하여 시간과 폭염의 열도를 줄이는 효율적인 여행을 준비한 사례라고 볼 수 있었다.
처치스테이(church stay) 성공적인 운영
▲ 기독교유적지 답사를 겸할 수 있는 애양원내의 성산교회(담임 이광일 목사) 등 현장을 방문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쳐치스테이로 몰리고 있었다. © 강경구 |
| 여수지역 기독교 총연합회(여기총 공동대표 오현석 목사, 김성천 목사)의 노력은 더위 속을 빛나는 시원한 한줄기 바람처럼 여수 엑스포 성공을 위한 순풍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 여수 관내 교회시설을 활용하여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코자 실시하였던 여기총의 처치스테이 사업은 이제 지역교회가 보여준 단합과 일치의 상징적인 행동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대표적인 처치스테이(church stay) 장소로 조태석 여기총 처치스테이 팀장(여천은현교회 목사)과 여수은파교회(담임 고만호 목사), 한빛교회(담임 박종갑 목사), 기독교유적지 답사를 겸할 수 있는 애양원내의 성산교회(담임 이광일 목사) 등이 방문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었으며 이들 교회는 하루 1만원으로 숙박비 7000원, 아침 식사 전복죽 3000원에 제공하고 있었고, 하루 숙박비 1만원에 조식으로 한식은 누룽지와 갓김치를 제공하고 양식으로는 토스트, 계란 후라이, 잼, 우유, 커피 등을 제공하는 등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그동안 139개 교회가 4,000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고 한다.
여수 엑스포 성공을 위한 숨은 노력
▲ 저녁무렵 물과 불, 빛과 어두움이 공존하며 시선을 압도한 빅오쇼가 성황리에 끝나고 수만명이 엑스포를 나설 때의 무질서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 강경구 |
| 볼거리가 다양하여 1일 방문으로는 힘들었으며 긴 기다림과 관심있는 곳을 비교적 자세하게 관람하려면 시간과 여유가 필요할 듯 싶었다. 기자는 동행한 여수종교문제연구소, 여수노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인 예장 통합 소속의 신외식 목사와 함께 디지털 영상관, 한국관, 국제관(일본관), 롯데관, 해양관 두 곳을 관람하였으며 가는 곳마다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와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선진국 수준의 관람문화가 상당부분 정착됐음을 긴 기다림을 소화해내는 대다수 관람객들의 여유로운 모습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저녁무렵 물과 불, 빛과 어두움이 공존하며 시선을 압도한 빅오쇼가 성황리에 끝나고 수만명이 엑스포를 나설 때의 무질서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일정하고 정연하게 셔틀버스와 대절한 관광버스를 향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국내외 최대의 엑스포 관람을 마쳤다는 만족감과 다시 와야하는데 끝나가는 빅쇼에 대한 아쉬움들이 여기저기 흘러나왔다.
신외식 목사와 이승환 지사장
▲ 중앙의 신외식 목사는 전남 동부지역연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이며, 한국이단상담소 연구위원, 여수기독교총연합회 전문위원으로 시간을 내어 단체관광객들과 쳐치스테이를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할애하였으며 롯데관에서 만난 좌측의 노승환 지사장은 광주 일신교회(박상태 목사) 안수집사로 국내관에서 인기리에 관람되고 있는 롯데관 운영을 주체하며 방문객들을 위한 친절에 앞장서고 있었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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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폭염을 앞장서며 늦은 관람을 도와준 신외식 목사는 전남 동부지역연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이며, 한국이단상담소 연구위원, 여수기독교총연합회 전문위원으로 시간을 내어 단체관광객들과 쳐치스테이를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해 기거이 시간을 할애하며 일일이 가이드를 도맡고 있었으며, 롯데관에서 만난 노승환 지사장은 광주 일신교회(박상태 목사) 안수집사로 국내관에서 인기리에 관람되고 있는 롯데관 운영을 주체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한결같이 여수엑스포가 팔백만이라는 목표를 이뤄내는 성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들이었다. 신외식 목사는 여수의 교회들이 처치스테이를 통해 상당 부분 여수 엑스포 성공을 기도와 후원으로 도왔다며 교회안에서의 노력과 섬김이 앞으로도 좋은 기독교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노승환 지사장은 하루 17-20만명이 다녀갈 때는 정신이 없고 쉽게 지치기도 했지만 큰 목표를 위해서는 감내해야할 일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미쳐 오지 못한 분들의 방문객들을 환영한다고 하였다.
▲ 쓰리디 입체 영상관에서는 아이들이 화면속의 움직임을 주시하느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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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제일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 오르간으로 기네스 북에도 기제된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파이프오르간이 더위속을 서있다. © 강경구 |
▲ 여수엑스포 주제관의 바다의 인어 듀공에서는 '위협받는 바다'공연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충분히 설명해주는 듯 했다. © 강경구 |
▲ 롯데관 앞에 서서 좌측 신외식 목사와 우측의 노승환 지사장은 하루 17-20만명이 다녀갈 때는 정신이 없고 쉽게 지치기도 했지만 큰 목표를 위해서는 감내해야할 일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미쳐 오지 못한 분들의 방문객들을 환영한다고 하였다. © 강경구 |
▲ 인기가수 싸이, 윤도현 밴드, 이문세, 엠블랙, 양희은, 이미자에 이르기까지 여수엑수포는 방문객들을 잠시도 쉬지 못하게? 했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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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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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8/09 [01:20] 최종편집: ⓒ newspow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