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복협, 2013년 청사진 제시

5월 전도집회와 10월 리더훈련학교 개최 예정

강경구

1999년 학복협 사역 이래 지역복음화 첨병 ▲ 14차 정기총회에서는 이노호 목사(ESF, 공동대표)의 사회로, 나종갑 목사(세에덴교회) 기도, 강정원 목사(만남의 교회)의 설교와 윤세관 목사(풍암계림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가 진행됐고, 2부 총회에서는 중흥교회 김성원 목사가 의장으로 총회를 진행했다.     © 강경구 1999년 10월 7일, 광천교회에서 광주학복협을 창립한 이래 어느덧 13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광주학복협은 지역 학원복음화의 첨병으로 역할을 굳게 다지며 학생사역의 최전방에서의 역할을 감당해주고 있다. 당시 광주광산교회(박정곤 목사), ESF의 한의수 목사, 광주서남교회 청년담당 목사였던 김승원 목사, 장헌일 집사 등이 기초를 다진이래 2012년 현재 광주지역 43개 교회와 14개 선교단체가 활동하며 학원복음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 14일 만남의교회(담임목사 강정원)에서 열린 14차 정기총회에서는 이노호 목사(ESF, 공동대표)의 사회로, 나종갑 목사(세에덴교회) 기도, 강정원 목사(만남의 교회)의 설교와 윤세관 목사(풍암계림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가 진행됐고, 2부 총회에서는 중흥교회 김성원 목사가 의장으로 총회를 진행했다.  광주 학복협 2013 비젼 제시 ▲ 2부 총회에서는 광주 학복협 공동대표인 중흥교회 김성원 목사가 의장으로 총회를 진행했다. 안건 심의에서는 참석한 회원들간의 열띤 의견들이 오갔으며 이단세력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 강경구 총회에서는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이단대책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등 다양한 안건들을 처리했다. 특히, 학복협 주최의 전도집회는 5월, 리더훈련학교는 10월에 개설하여 8주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올해 열린 제13기 리더훈련학교는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매주 목, 금 4차례에 걸쳐 경신교회(담임 김판석 목사)에서 진행 됐으며, 구교형 목사(성서한국 사무총장), 강대훈 목사(전주정음교회), 김혜선 코치(모그에듀케이션), 장완익 목사(Young2080)가 강사로 초청돼 ‘리더의 사회적 책임’, ‘소그룹 코칭 리더십’, ‘기독교 세계관’, ‘소그룹 인도법’이라는 주제로 리더훈련을 했었다. 캠퍼스 영적 대각성 부흥회 ▲ 광주 학복협 공동대표 중흥교회 김성원 목사     © 강경구 학원복음화를 위한 2013년도 사업계획안에서 캠퍼스 영적 대각성 부흥회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안건 토의 시간에는 이단들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이단들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학복협 사역에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자며 지난 2012년을 회고하는 시간에는 2012년 전남대 동아리 회장에 기독학생이 당선된 것과 광주권 기독교수협의회를 통한 캠퍼스 복음화의 전략적 체계화를 도모한 일, 학복협 공동대표인 윤세관 목사의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취임, 역시 공동대표인 채영남 목사의 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취임 등을 놓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공동대표에는 김성원 목사(중흥), 윤세관 목사(풍암계림), 송재식 목사(서림), 김판석 목사(경신), 채영남 목사(본향), 정태영 목사(양림)을 선출했으며, 선교단체 공동대표로는 이종석 목사(CCC)와 이노호 목사(ESF)가 각각 선출됐다. ▲ 광주 학복협 상임총무인 김승원 목사(푸른숲교회)가 사업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 강경구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광주여자대학교/송원대학교/서영대학/고구려대학/빛고을노인건강타운/효령노인건강타운 강사

기사입력: 2012/12/27 [19:47]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