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1학년 신입생들을 향한 광주지역 선교단체들의 캠퍼스 전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 CCC(이종석 목사)는 조선대학교와 조선간호대학에서 지도교수와 졸업생들인 나사렛형제단원을 초청하여 붕어빵으로 전도활동을 실시했다. 조선대학교 동문모임인 나사렛 형제단 박봉균 목사(선한목자교회)는 이날 붕어빵 장사가 아닌 복음빵으로 학교를 갓 입학한 어린 학생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증거했다. 장소를 조선간호대학으로 옮긴 붕어빵 천막은 학교 입구에서 지도교수인 민순 교수 등이 참여하여 복음전도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줄잡아 수백명이 다녀간 붕어빵 천막 앞에서 선배들은 열심히 4영리로 전도했고, 신입생들에게는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안내까지 자상하게 해주었다고 한다.
조선대학교(담당 노명근 간사)는 신입생 전도기간동안 70여명이 결신하는 등 좋은 결과를 낳았다. 무엇보다도 첫 학기 기간동안의 선택이 대학 생활의 영성과 성공을 좌우하기에 선교단체들의 열정적인 전도와 아울러 이제 막 신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신앙관이 정착되도록 캠퍼스내 선교단체간 협력사역도 절실하게 필요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