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사글
조쉬 맥도웰, 性중독의 심각성 역설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1. 12:16

조쉬 맥도웰, 性중독의 심각성 역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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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블레싱 광주 집회에서 오랜 삶의 체험 나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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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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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돌봄에 대한 좋은 경험들
▲ 가까운 이웃을 통해 얻게된 신앙의 체험을 통해 그는 “고맙습니다”라는 고백을 하게 됐다. 통역하고 있는 LA CCC 오윤태 간사 © 강경구 |
| 맥도웰에게 있어 그리스도인들은 늘 낙오자였으며 못난 존재였다. 그는 교회도, 기독교도, 예수그리스도도 완강히 거절했다. 자신의 존재와 연결 짓는 자체를 싫어했다. 그러나 그렇게 싫은 예수를 만난이후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누구든지 예수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는 성경의 원리들을 깨닫고 그는 감격했다. 가까운 이웃을 통해 얻게된 신앙의 체험을 통해 그는 “고맙습니다”라는 고백을 하게 됐다. 그리고 6개월후 삶은 변화의 순간을 맞이한다. 아버지에 대한 “용서”가 그랬고, 6살부터 13살까지 7년간 동성애적 강간과 추행으로 겪었던 성적 모멸감의 사슬을 완전히 끊어낼 수 가 있었다. 성적인 학대와 술주정, 그리고 가정폭력으로 유린된 유년을 비로서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다. 땅의 아버지와 하늘의 아버지를 구분하게 된 그는 실망과 고통을 안겨다준 땅의 아버지에 대한 용서를 하늘의 아버지를 통해 이뤄낼 수 있었다. 하늘의 아버지는 맥도웰이 언제든 재기할 수 있도록 지지의 손을 놓지 않고 있었다. 그런 확신이 들었을때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마음안의 움직임에 그는 순종했다.
현대사회의 병폐인 성 중독의 치유를 위한 제언
▲ ‘용서한다’고 고백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에 내재한 용기있는 고백이 주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므로 보는 우리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통역은 LA CCC 오윤태 간사 © 강경구 |
| 현대 사회와 교회를 좀먹고 있는 성(性) 중독의 치유를 위해서 맥도웰은 누군가와 현재 처해있는 어려움을 나누기를 권했다. 혼자 할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나를 믿어줄 수 있는 신뢰할만한 사람에게 찾아가 고백하고 기도를 요청해라. 결국 그는 관계의 회복을 통해 지적성장과 감성적 충족을 이루었으며, 자신은 피해자가 아니라는 확신과 함께 용서의 힘을 깨달았다고 한다. 강간이나 성적 학대를 받는 사람들은 자신을 손상된 물건이라고 착각하게 되는데 아니라는 솔직한 자기 고백과 선언이 필요하다고 했다. 결국 그는 자신에게 성추행을 가했던 당사자를 찾아가 다시는 죄악이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했다. 그리고 ‘용서한다’고 고백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에 내재한 용기있는 고백이 주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므로 보는 우리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변화된 삶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보여준 것이다.
조쉬 맥도웰 (Josh McDowell)의 변화된 삶
▲ 한 여학생으로부터 “종교” 가닌 “예수”를 소개했다는 답변을 듣고 큰 회심이 있었다. 그후 그는 ‘기독교는 종교가 아님’을 전 세계인들에게 외치고 있다. © 강경구 |
| 그는 회심했지만 한때는 회의론자였다. 세계가 활동무대인 그는 CCC(Campus Crusade for Christ)의 명강사로 휘튼대학과 캘리포니아에 있는 탈봇 신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1년 미국 CCC 간사가 된 이후 조쉬맥도웰미니스트리(JMM, Josh McDowell Ministry)를 설립하여 미국과 세계를 오가며 젊은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삶의 문제들을 성경적인 방법으로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남자의 경우 “아내를 사랑하고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갖는 것이며”, 여자의 경우는 “남편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다. 목회자들 역시 “교인들을 사랑하기에 앞서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다. 지독한 회의론자였던 맥도웰은 대학시절 한 여학생으로부터 복음을 소개 받았지만 뻔한 종교 이야기로 생각하고 그녀를 거부했었다. 넌더리가 난다는 것이었는데 의외로 그 여학생으로부터 “종교” 가닌 “예수”를 소개했다는 답변을 듣고 큰 회심이 있었다. 그후 그는 ‘기독교는 종교가 아님’을 전 세계인들에게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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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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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23 [18:35] 최종편집: ⓒ newspow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