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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손힐링센터,장애인 건강 도와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1. 11:59






사랑손힐링센터,장애인 건강 도와
아로마테라피 활용한 자율학기제 수업과 장애인 회원 및 가족 위한 건강증진법
 
강하림
▲ 사랑손힐링센터(Shalom & Healing)는 지난해 2017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대통령을 수상했다.     © 강하림

사랑손힐링센터(Shalom & Healing, 대표 강경구)는 지난해 실로암사람들(김용목 대표) 산하 장애인평생교육원과 광주여성장애인연대(이순화 대표)에서 각각 22주와 15주인 아로마지도사 과정을 진행해 아로마 흠향과 천연 아로마를 이용하는 비누만들기, 디퓨저, 립틴트(립스틱), 섬유유연제, 룸스프레이 등과 고급샴푸, 주방세제 등 완제품을 직접 만들었으며, 만든 후에는 ()실로암사람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골목길음악회에 참가하여 경제활동 부스 운영을 통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까지 해볼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 창업 및 판매체험으로 까지 진행하는 등 짜임새 있는 진행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사랑손힐링센터 소속 신명옥 아로마테라피 전문 강사가 지난해 농어촌봉사대상 부분에서 한국농어촌공사(정승)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 강하림

사랑손힐링센터는 올해도 신명옥 아로마테라피 전문 강사와 노벨요양병원 강경구 원장 등을 중심으로 아로마테라피의 순기능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을 구상 아로마 관련 창업과정은 물론이거니와 중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율학기제 16주 과정에 대한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저비용으로 톡톡 튀는 과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서강중학교(김병만 교장)에서 16주 과정으로 진행된 천연아로마 만들기 프로그램 현장     © 강하림

지난해에는 서강중학교(김병만 교장)에서 16주 과정으로 한 학기동안을 중학생들과 함께 천연아로마 향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최종 수업 후 학교가 주관한 자율학기제 예술제에서 학생들과 만든 제품을 전시하는 등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청소년기 학생들의 힐링과 정서적인 안정 등 건강 증진의 우수성을 어필하기도 했다.

 

▲ 진도 조도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아로마 만들기 프로그램 후 학생들과 힘께했다.     © 강하림

아울러 광주복지재단(장현 이사장) 산하 빛고을타운과 효령건강타운,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최효상 원장) 등에서 보완대체의학 과정을 활용하는 노인건강증진법으로 생활 속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세교정, 생활운동, 아로마마사지, 아로마흠향 및 블랜딩, 온열법 및 활용 등을 16주 과정으로 구성 집중 전수하는 등 현대의학의 한 축을 담당하는 보완대체의학을 케어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지난해 3월 관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아로마 비누만들기와 치약만들기 후     © 강하림

현재, 빛고을타운과 효령건강타운에서는 80여명이 건강치유마사지 과정에 입문하여 주당 2시간씩 6년째 13학기제로 체험과 전수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수년째 매주 화요일 7시 자세교정지도사 민간자격과정과 함께 이혈요법, 이어캔들, 발목펌프, 손건강증진법 등을 위해 20여명이 구준히 전수자 과정에 입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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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5 [14:39]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