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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풍산면 두지리 마을에서 ‘2016농촌재능나눔’ 실시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1. 11:42






순창 풍산면 두지리 마을에서 ‘2016농촌재능나눔’ 실시
사랑손힐링봉사단 아로마 천연비누·석고방향제 등 만들기 교육 후 나눠
 
강하림

두승리·대가리 마을회관과 풍산아동지원센터 등 순회하며 재능나눔

▲ 농촌지역 어린이들과 천연비누와 천연석고방향제를 만드는 시간 신명옥 강사가 함께했다.     © 강하림


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와 한국농어촌공사(이상무 사장)가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지난 25일 시행기관인 사랑손힐링봉사단(강경구 단장, 제자들교회(모종훈 목사) 장로)을 통해 전북 풍산면 두승리와 대가리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봉사단은 최근 두지마을 입구 폐 농협창고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커뮤니티 복합문화교류센터’로 만든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에 봉사 캠프를 꾸미고 가훈써주기(정문철 서예가), 노래와 춤(열린사회, 김왕혁 대표), 치유와 상담(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아로마테라피 천연비누, 천연석고방향제 만들기(사랑손힐링센터)와 아로마손마사지, 이혈요법, 각욕 및 쑥뜸온열체험, 발목펌프, 요가 실습 (빛고을·효령건강타운 회원)등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향기나는 세상을 위한 소명 ‘향생동’은 이제 시작이다.

▲ 풍산면 두승리에 이어 대가리 마을회관을 가득 찬 주민들이 봉사단과 함께 발목펌프, 수지뜸과 왕뜸 온열체험, 손마사지와 이혈요법 등을 통해 힐링 시간을 가졌다.     © 강하림


강경구 장로는 “저희 사랑손힐링봉사단은 건강증진이 필요한 농어촌 주민들이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를 통해 재능나눔을 신청한 해남 산이면 11일, 순창 풍산면 25일, 무안 구로리 7월 9일, 신안 압해읍 동서리 7월 16일, 해남 북평면 8월 6일, 남원 송동면 8월 13일을 예정으로 순회 봉사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봉사단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생동(香生動)이라는 이름으로 봉사단을 꾸린 후 전남북을 오가며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향생동은 “향(香, aroma)으로 삶(生)을 움직(動)이게 하라!”의 줄임말이다.

 

농어촌 어린이들 찾아가며 만들기 통해 격려와 선물

▲ 두지마을 아동들과 함께 천연비누와 천연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후 함께했다.     © 강하림


한편 풍산면아동지원센터 20여명의 아동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아로마테라피 만들기는 천연오행비누만들기와 천연석고방향제에 비즈를 붙이는 과정을 체험했으며, 두승리와 대가리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천연비누를 만들었으며, 가훈써주기와 발목펌프와 각욕, 요가, 건강치유마사지 등을 직접 체험 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이 종일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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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8 [15:01]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