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사글
시각장애인 장성규 Vision Story 성황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0. 19:53

시각장애인 장성규 Vision Story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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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바디 음대 학비 마련 위한 음악회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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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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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가칭 “장사모”
▲ 장성규 Vision Story가 상황리에 개최됐다. 장성규를 위해 기도하는 팀이다. 뉴스파워(김철영 목사)도 함께하고 있다. © 강경구 |
| 희망은 어디에나 있다. 꿈이 있는 한 노래는 쉬지 않는다. 장성규를 가리켜 하는 말이다. 지금 그는 시각장애 1급이라는 극단의 상황을 꿋꿋히 헤쳐나가고 있다. 그는 2014년 가을학기 미국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 입학이라는 낭보를 조국에 안겨주었다.
1988년 광주세광학교에서 초,중,고 과정을 마치고 광주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클라리넷(clarinet)을 전공했던 장성규는 2005년 독일 캇셀대학을 11번의 낙방 끝에 2007년 11월 합격하고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리고 다시 2010년 도미하여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클라리넷 연주자과정 2년을 마쳤다. 그리고 올해 4월 세계적인 음악명문 보스턴 컨소바토리 대학과 볼티모어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대를 중복 합격하여 찬사를 받고 있다.
▲ 이종필 목사(신창새한교회)와 박상태 목사(일신교회)가 함께했다. © 강경구 |
| 4월 시작된 그의 순회 연주회는 간증과 함께 클라리넷, 피아노, 기타, 하모니카 등 줄잡아 일곱여가지에 이르는 악기 연주를 통해 꿈나무들과 청년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주월중학교, 첨단중앙교회(박요셉 목사), 송원대학교 언어치료심리(백승영 교수), 일신교회 등의 일정을 마무리했고, 오늘 일신교회(박상태 목사) 부설 카페에서 일일찻집을 열었다. 행사내내 그의 뇌리를 스치우는 많은 지나온 이야기들이 장성규의 눈물샘을 자극하지만 한곡 한곡이 끝날 때마다 청중들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그를 격려했다.
▲ 광주대학교 김미옥 교수의 “내일일은 난 몰라요”가 불리워지고 있다. 장성규의 오늘이 있도록 기도와 섬김으로 함께했다. © 강경구 |
| 곽정숙 전도사(전 국회의원)는 성규를 유년시절에서부터 이끌어왔다. 인생의 고비때마다 든든한 산처럼 버티고 서준 그녀 덕분에 성규의 웃음은 비로서 꽃처럼 환해졌다. 박상태 목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장성규의 영적인 스승이다. 그가 어려울 때마다 기도와 격려를 쉬지 않았다. 그리고 늘 한결같이 곁에 서있어주는 김용목 목사와 김민선 실장 부부의 격려속에 있는 따스한 웃음과 배려는 장성규로 하여금 딴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 장성규는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 모두의 기도와 박수와 격려의 함성소리가 찻집을 가득메웠다. © 강경구 |
| 호남뉴스파워(강경구 장로)도 기사와 홍보를 통해 장성규와 함께 하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한 자리, 광주대학교 김미옥 교수의 “내일일은 난 몰라요” 찬양은 성규를 키워갈 삶의 멜로디요 박수와 같다. 이종필 목사(신창새한교회)의 웅장한 색스폰 멜로디 속에는 성규를 향한 광주교계의 기도와 격려가 숨어있다. 이렇게 해서 현재 이천만원의 목표액중 일차 7백만원 마련을 위한 노력이 시작된 셈이다. 기도가 필요하다.
▲ 장성규가 연주를 시작했다. 그에게 눈물은 삶을 이끄는 동력이며 기도의 출발점이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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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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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26 [15:58] 최종편집: ⓒ newspow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