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사글

NCC 장헌권 목사 한 끼 금식 1인 시위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0. 14:44






NCC 장헌권 목사 한 끼 금식 1인 시위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향한 애잔한 마음을 모아
 
강경구
한 끼 금식과 함께 1인 시위 시작하는 장헌권 목사
▲ 인권영화제 공동대표이며 NCC 인권위원장인 장헌권 목사(서정교회)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서명운동을 독려하기 위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 강경구
인권영화제 공동대표이며 NCC 인권위원장인 장헌권 목사(서정교회)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서명운동을 독려하기 위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2일 오전부터 시작하여 한 끼 금식 과 함께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장 목사의 심경은 복잡하였고 가슴아파했다. 7월 8일 공판을 앞두고 시작된 1인 시위는 매일 오전 11시 30부터 1시까지이며 “양심과 정직으로 의혹이 없는 재판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이다.” “재판 전날까지 한 끼 금식과 1인 시위에는 진보연대, 시민사회단체, 여성연합회, 시민상주 모임이 마음과 기도로 함께하고 있다.”며, “이들을 통해 세상은 그래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실종자 유가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
▲ “내일 10시 공판에서 제발 양심 고백과 진실 회복이 이루어져 정의가 흘러흘러 대한민국이 살아나는 위대한 역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 강경구
진실과 양심을 먹고 사는 세상이 된다면 세월호의 진실, 세월호의 양심, 세월호의 정의만이 우리나라가 사는 길이다. 끝까지 함께 기다려주자. 마지막 한 분까지 기다려주자, 아직까지 열 한명이 남았는 실종자 유가족들을 생각하며 간절한 기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7일 오전에는 한 끼 금식후 1인 시위를 통해 “내일 10시 공판에서 제발 양심 고백과 진실 회복이 이루어져 정의가 흘러흘러 대한민국이 살아나는 위대한 역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간절한 기도의 마음을 밝혔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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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07 [22:08]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