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인협회 8대 회장 이취임식

2014년 기사글

전남문인협회 8대 회장 이취임식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0. 14:41

전남문인협회 8대 회장 이취임식

지산교회 박형동 장로 취임사 통해 결연한 의지 밝혀

강경구

박형동 장로 전남문인협회 회장 취임

▲ 제 8대 전라남도 문인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박형동 장로와 7대 회장인 이성관 전임회장이 함께했다. © 강경구

광주지산교회 박형동 장로의 전남문인협회 제 8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4일 동구문화센터에서 있었다. 지난달 14일 광주 서석교회 내 세미나룸에서 열렸던 전남문인협회 총회에서 제 8대 전라남도 문인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박형동 장로는 회장 취임식과 함께 향후 3년간 전남문인협회 회장직을 이끌게 되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7대 회장인 이성관 전임회장이 향후 임기동안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으며, 취임사에 나선 박형동 장로또한 자신의 공약과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박형동 장로 신바람 전남문인협회 위해 노력 밝혀

▲ 취임한 박형동 회장이 전남 지역별 지회장들을 소개하고 있다. © 강경구

지난달 16일 총회에서 98명 투표수중 88명에게 표를 얻었던 박형동 장로는 후보 기조연설중 자신의 역할은 문인협회가 하나가 되는 것이며, 광주지역민들의 전남문인협회 회원가입을 법제화하는 등 향후 전남문인협회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문단의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신바람나는 협회로 만드는 것이라고 했었다. 이날도 동구문화센터를 가득메운 참석자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회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여러분들이 도움이 되주실중 믿는다며 성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모두들 한마음으로 응원과 격려

▲ 행사 말미에는 전남문인협회 지역별 대표들이 일일이 소개되는 등 향후 전남문인협회 일정들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는 큰 박수소리가 대강당을 가득 퍼져나갔다. © 강경구

축사는 이준호 도의원과 김충경 문화예술소장, 전종구 전남예총회장, 강 만 광주광역시문협회장, 이성관, 백혁근 회장 순으로 이어졌으며, 한결같이 전남문협의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후 광주지산교회 안기영 목사는 박형동 장로는 분명한 사람이다. 공과 사를 구분할줄 알고 원칙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박장로를 통해 전남문협이 좋은 발전이 있을 것을 확신하다고 했다. 이어 지산교회 담임목사인 배호진 목사는 진심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냈으며, 함께 참석한 지산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뿐 포즈로 축하의 의미를 새겼다. 행사 말미에는 전남문인협회 지역별 대표들이 일일이 소개되는 등 향후 전남문인협회 일정들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는 큰 박수소리가 대강당을 가득 퍼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