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사글

힐링명소 지리산 운봉자연치유센터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0. 14:07






힐링명소 지리산 운봉자연치유센터
치유를 갈망하는 이들의 벗 김경수 목사
 
강경구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10분거리
▲ 여기가 남원 운봉 허브밸리다. 짙은 운무를 머금은 지리산이 멀리서 손짓한다. 운봉읍 주촌리 227번지 까지는 고작 10분이 경과한다.     © 강경구
전북 남원... 춘향의 풍취가 한자락 소리가 되어 멋지게 여름을 장식하는 광한루를 지났다. 이십여분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를 도착하여 깔끔한 식물원과 카페에서 허브차로 갈증을 달랜다. 여기가 남원 운봉 허브밸리다. 짙은 운무를 머금은 지리산이 멀리서 손짓한다. 운봉읍 주촌리 227번지 까지는 고작 10분이 경과한다. 이름하여 운봉자연치유센터가 지리산을 향해 멋지게 기지개를 펴고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산인 지리산... 멀리 바래봉 자락까지 드넓게 펼쳐지고 있는 운봉자연치유센터의 힐링로드는 현대화에 밀리고 밀리는 정체되고 경직된 삶의 여정에 작지만 소중하고 아름다운 쉼을 주는 곳이다.

천혜의 지리산을 품고있는 치유센터
▲ 일진광풍이 지리산을 휘몰아쳐 오고 바람은 사람들의 마음을 스치우며 시가되고 노래가 된다.     © 강경구
노란 금계국이 후두둑 빗소리에 놀란다. 일진광풍이 지리산을 휘몰아쳐 오고 바람은 사람들의 마음을 스치우며 시가되고 노래가 된다. 어떤이는 기도로 살아있음을 감사드리고 여전히 해야할 산적한 일을 위해 나를 쉬게하는 이 곳 지리산 운봉자연치유센터... 곳곳에 지리산을 향하여 길을 내고 그 길을 따라 사람들은 걷고 또 걷는다. 걷는 것은 고스란히 쉼이다. 구룡폭포, 선유폭포 바위를 스치듯 떨어지는 계곡의 긴 흐름속에도 치유는 꿈틀거린다. 뱀사골과 피아골까지가 바로 지척이다 회복에 필요한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천지사방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3Km에 이르는 구룡계곡 탐방로는 힐링의 백미다. 곳곳에 적재된 소나무와 잣나무 군락이 파도처럼 치유의 빛을 발산한다. 해발 800미터를 가로지르는 임도에는 하늘을 덮는 숲과 저절로 품어져나오는 깊은 호흡이 내안의 잠든 나를 깨우는 것 같다.

여름철 힐링을 꿈꾸는 이들에게 주는 선물(063-626-1011)
▲ 운봉자연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경수 목사를 만났다.     © 강경구
운봉자연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경수 목사를 만났다. 여전한 미소와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자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그에게서 여전히 따스한 미소와 환대를 받는다(전화(063-626-1011), 홈페이지가 www.gbs.or.kr). 14인실로 구비되어 있는 치유센터는 김경수 목사의 평생의 서원과 꿈이 고스란이 담겨져 있다.
▲ 운봉치유센터 곳곳에 배여있는 김목사 부부의 애정과 사랑은 이곳을 통해 회복을 꿈꾸는 이들에게 더없는 안식처의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     © 강경구
운봉치유센터 곳곳에 배여있는 김 목사 부부의 애정과 사랑은 이곳을 통해 회복을 꿈꾸는 이들에게 더없는 안식처의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 뜨거운 여름이 다가왔다. 가족 힐링을 위한 작은 출발점이 되주길 바라며 길을 나선다.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9박10일 치유프로그램 운영과 온전한 회복을 위한 장기 요양(1개월 이상), 짧은 쉼을 위한 단기 체류(2박 3일)코스를 운영하면서 심도깊은 치유사역을 펼치고 있는 지리산 운봉자연치유센터에서 노고단을 오를 수 있는 성삼재 까지가 차로 30분이다.

▲ 자연밥상, 운봉치유센터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암환우들에 대한 정성과 사랑이 깃들어있다.     © 강경구

▲ 10분거리의 남원 허브밸리에는 지리산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화와 각종 식물들의 표본이 채집되어 있었다.     © 강경구
▲ 남원허브밸리가 여름철 새로운 단장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강경구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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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18 [00:29]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