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사글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한 겨울나기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0. 00:32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한 겨울나기
'광주 나눔과 기쁨'의 하루 밥집 행사
 
강경구
11월 29일 사직공원 너나들이 찻집에서 하루밥집 행사
▲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한 겨울나기 광주 나눔과 기쁨의 하루밥집 행사가 11월 29일 사직공원 너나들이 찻집에서 열렸다.     © 강경구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시각은 바라보는 기관이나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다. 차상위 계층에 대한 국가차원의 보호와 돕기에 탄력을 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교회의 주도적인 나눔과 봉사가 첫 번째일 수 있다는 생각이 바로 나눔과 기쁨 광주연합회(박종민 목사)의 생각이다.
 
2012년 12월 출범이후 출범식과 함께 700여 가정에 3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나누고 이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고려인들에게 쌀, 식량과 연탄, 사랑의 PC 지원, 집수리와 집청소, 병원 모셔가기, 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 맞춤형 나눔까지 민간단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모형의 나눔행사를 정기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14년 12월 4일 김치나눔 예정

▲ 박종민 목사의 나눔과 봉사 선포식이래 봉사와 나눔에 관심이 많은 광주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나눔이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     © 강경구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광주연합회는 정기적인 광주지역의 크리스천과 교회들의 후원을 통해 년1회 김장 김치나눔과 정기적인 김치 및 생필품 나눔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12월 4일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마태복음 25장 40절 말씀인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로 선포됐던 예능교회 박종민 목사의 나눔과 봉사 선포식이래 봉사와 나눔에 관심이 많은 광주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나눔이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 박종민 목사는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은 우리의 적극적인 기부와 봉사로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인간사회안정망 운동이며 국내는 물론 아프리카 태국 등 해외에서도 나눔사업이 확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직공원 너나들이 찻집은 나눔과 섬김의 사랑방
▲ 늦은 시간까지 하루밥집 행사는 진행되었고 12월 4일 예정된 나눔행사를 위해 함께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참여행렬이 이어졌다. 사진은 봉사자들과 박현 전도사의 모습이다.     © 강경구
“체계적인 나눔이 계획되어지고 더욱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나눔과 기쁨이 해야할 일”이라고 말하는 박종민 목사는 29일 진행되는 행사의 면면을 소개하며 나눔은 거룩한 자기희생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함께하고 있는 봉사들을 소개해주었다. 늦은 시간까지 하루밥집 행사는 진행되었고 12월 4일 예정된 나눔행사를 위해 함께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참여행렬이 이어졌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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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30 [10:14]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