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함평 장교제일교회(김정철 목사)에서 함평노회 장로회 제 40회기 정기총회가 열렸다. 그동안 39회기를 섬겨온 전임 장로회 임원원들과 새로 임명된 장로회원들간의 상견례를 겸한 이날 행사는 함평 장교제일교회 담임 김정철 목사가 장로회원들에게 장로로써 지켜야 할 신앙의 모범과 교회안에서의 역할들에 대해 세세하게 설교하는 등 함평지역 장로회를 대표하는 역할에 맞는 큰 비전과 꿈을 실천해가는 큰 그릇이 되자고 했다.
전국장로연합회 회장인 신신우 장로(광주동명교회)는 화환과 격려 메시지를 통해 함평장로회의 기도와 사랑실천에 늘 감사드린다고 했다.
39회기 회장 박종태 장로(함평교회)는 “오늘 분위기는 진취적이고 성숙과 열정이 묻어나는 명품 총회”라며, “더욱 섬기며 기도하겠다. 그동안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총무로 39회기를 섬겼던 함평 함광교회 윤상규 장로는 전화로 나눈 인터뷰에서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장로로써의 존재감이 커간다”며, “그동안 함평지역의 오랜 신앙의 전통과 역사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99년 장로 장립이후 2004년 서기를 시작으로 작년 총무에 이어 올해는 부회장으로 섬기게 됐다. 신규 임원단에게도 뜨거운 기도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