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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선수촌 내 기독교관 대회기간동안 예배 드려져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29. 20:36

광주U대회 선수촌 내 기독교관 대회기간동안 예배 드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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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성교회 안점수 목사 선수촌 새벽 예배 첫날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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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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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선수촌 내 기독교관 새벽예배 드려져
▲ 새벽예배 인도하는 은성교회 안점수 목사 © 강경구 |
| 2만여명에 육박하는 대회 선수단의 규모가 말해주듯 선수들과 임원들, 그리고 대회관계자들이 오고가는 선수촌 주변은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처음으로 드려진 새벽예배에 광주은성교회 암점수 목사와 신안교회 부목사인 김영관 목사가 새벽예배 인도자로 나섰다. 첫날 드려진 새벽예배는 신앙고백과 사도신경 고백 후 찬송 새찬송가 435장을 불렀으며 성경 여호수아 1장 5~9절까지 봉독 후 안점수 목사(은성교회)가 ‘두려워하지 말라’ 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안 목사는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를 다시한번 합독하며 “경기를 앞두고 혹 두려움과 엄습하는 염려에 대한 마음을 주님께 맡기라”고 강조했으며, “선수들도, 임원들도, 경기를 관장하는 광주시 관계자들도, 교회들도, 그리고 오늘 저희도 사실은 염려되는 것도 있고 걱정되는 것도 있다. 하지만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주님의 강력한 인도하심을 기대하고 기도하자”고 강조 했다.
선수촌 기독교관 전임사역자는 주영진 목사, 홍상일 목사, 노명근 목사
▲ 기독교관 전임사역자들인 주영진 목사, 노명근 목사, 홍상일 목사 © 강경구 |
| 이날 드려진 첫 새벽예배는 한국측 선수들과 선수단 스텝이 함께 했으며, 광교협에서는 사무처장인 오경복 권사와 권사지원단 부회장인 홍인화 전 시의원이 예배를 함께 드렸다.
한편 예배는 7월 15일까지 매일 새벽기도회(오전 6시), 매일 영어예배 및 성경공부(오전10시, 오후 4시, 오후 8시)가 있고, 주일예배는 한국어(오전 10시, 오후 6시 30분)와 영어(오전 11시, 오후 9시)로 드리며, 매주 수요일 7시에 한국어 예배가 있다. 그리고 카페를 함께 운영하여 커피와 음료 등을 찾아오는 선수들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 필요한 전도용품들인 스포츠 DVD, 액세서리 등을 필요한 만큼 제공하여 광주의 좋은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종교관 2층 기독교관은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선수촌 단지 2번 게이트로 들어갈 수 있으며, 관장은 박상태 목사가 맡고 있다. 전임사역자는 주영진 목사, 홍상일 목사, 노명근 목사가 섬기고 있으며, 대회 입장을 위해서는 사전 방문 허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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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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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10 [01:43] 최종편집: ⓒ newspower |